콜롬비아 국제리더십 대회 ‘EXPLOSION2015’ 성료

  • 등록 2015.11.13 1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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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강사로 나서, 남미 오순절 운동 새 비전 제시




콜롬비아 국제리더십 대회인 ‘EXPLOSION2015’가 지난 114~6일 콜롬비아 칼리에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를 주강사로 초청, 남미 대륙에 순복음의 교회 성장 메시지를 선포했다.


국제리더십대회 EXPLOSION2015’는 중남미에서 대표적인 오순절교회로 성장하고 있는 빠스 아 라스 나시오네스(Paz a las Naciones)교회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대회는 콜롬비아는 물론 남미전역에서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는 12000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성령축제의 장을 열었다.

2012년에 이어 3년 만에 대회에 참석한 이영훈 목사는 4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1: 48)을 제목으로 영적으로 갈급한 남미의 성도들에게 오순절 성령의 은사를 통한 강력한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천년 전 예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셨다. 지금은 성령의 시대이다. 오순절 날 제자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제자들은 성령강림 전과 후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했다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때 주님 안에서 인생이 변화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목사는 우리가 성령충만을 통해 권능을 받았으면, 땅 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증인이 될 것을 말했다. 증인이란 헬라어로 마르투스인데 증인과 순교자의 뜻이 있다고 설명한 뒤 우리가 성령을 받으면 주님을 위해 우리의 삶을 희생할 의지가 생긴다. 많은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다 순교했다. 우리도 주님오실 때까지 성령충만을 통한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영훈 목사는 미국 목회시절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성전건축을 빚없이 완공한 후, 큰 부흥이 일어난 것을 전하며, 존 밀톤 로드리게스 목사와 성도들이 오직 기도와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면, 현재 진행 중인 성전건축 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를 체험하게 될 것 이라며 축복했다.


설교 후에는 참석자들을 위해 신유기도와 축복기도를 드리고, 모든 성도들이 이영훈 목사의 인도에 따라 주여 삼창을 외치며 오순절 성령강림을 사모하며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지난 5일에도 교회성장과 부흥을 사모하는 목회자와 리더 들에게 교회 성장의 비결을 주제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58년 사역과 교회 부흥, 그리고 나눔과 봉사를 통해 기독교를 넘어 사회 구원을 향한 비전, 굿피플 등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선교사적 사명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 이송우 부장

관리자 기자 bpress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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