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회 성림교회 그리스도믿음신학원(대표 김종이 목사, 사진)이 최근 국민일보(사장 최삼규)가 선정한 2015 기독교교육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독교교육브랜드대상은 건전하고 모범적인 기독교 교육방향을 추구하며 복음전파의 열정을 담고 있는 쉐마기독학교 등 15개 기독교 교육기관을 선정했다.

성림교회의 그리스도믿음신학원은 성경 중심적인 안목을 키우기 위해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평신도를 위한 신학 전문 교육으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중심으로 믿음과 신앙 등의 성경관을 심어주고 있다.

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한영훈 목사)는“수상 기관은 모두 효과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기독교교육 향상에 기여해 온 곳들을 선정했다”며“복음과 지식이 별개의 것으로 인식되는 풍토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교회 교육의 불씨를 살리고 척박하고 외로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사역하고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종이 목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님이 명령하신 기독교 교육의 사명감을 갖고,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과 그리스도 안에 세워진 경륜을 가르쳐 모든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또한 광주지역만 아니라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임재하심으로 인한 부활의 능력을 겸비한 21세기 교회를 주도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배출하는 교육기관으로 양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