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손편지 담은 학용품 키트 310개 제작
군 복무중인 동반신기 맴버 유노윤호를 대신해 팬클럽 ‘정윤호팬즈’ 회원들이 기부 선행에 나섰다. ‘정윤호팬즈’는 유노윤호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아프리카 나가에 보낼 학용품을 기부하고, 학용품 키트 300여 개를 손수 제작했다.
이들은 기아대책(회장 유원식) 염창캠퍼스를 찾아 학용품을 전달하고 키트 제작을 함께 했다. 키트에는 가방을 비롯해, 필통, 연필 등의 학용품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손편지를 담았다.
이번 학용품 키트는 아프리카 가나 볼가탕가의 ‘유노윤호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노윤호 센터는 지난 2월 세워진 교육센터로 유노윤호와 팬들의 후원금으로 완공됐다.
/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