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유동선 목사, 기성총회)는 지난 1월 25~27일 2박 3일간 리솜스파캐슬에서“다음세대와 함께 하는 성결교회”라는 주제로 다음세대 부흥 엑스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성총회에서 다음세대 목회를 주요 이슈로 처음 시도되는 행사로 한국교회의 위기상황과 다음세대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성결교회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힘을 모으는 기회를 삼고 현장에서 실제 실행하고 있는 다음세대 목회의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에는 총신대 함영주 교수가 나서 “한국교회 현실진단과 대안”이란 주제로 한국교회 교회학교의 문제와 극복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엑스포에는 사역그룹별(담임목사, 교육목사, 교육전도사) 주제발표와 토의를 통해 다음세대 목회를 위한 사역의 방향과 직무에 대해 강의와 토론을 진행하며 21개교회의 다음세대 사역들이 소개됐다.
한편, 기성총회는 교단 109년차 총회 표어를“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다음세대와 함께 하는 성결교회”로 정하고 교단 관계자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이번 엑스포를 기획했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