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재단(대표 이영훈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월 26일 은평구청(청장 김우영)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은평 만들기의 첫 걸음으로 (가칭)‘꿈꾸는 친구들의 복지관’ 설립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그동안 은평구 불광동에 “꿈친장애인자립작업장”과 “꿈친장애인주간보호센터” “꿈친사랑의교실” 등 은평구 장애인의 자립지원 사업에 헌신해온 우리복지재단은 복지관이 부족하다는 지역민들의 요청에 이번 복지관 건립을 위한 건축비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재단 대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는 “꿈꾸는 친구들의 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아무런 장벽 없이 어울리는 중심 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며,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차이를 넘어 함께 오늘을 살고 내일의 비전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