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주바라기 청소년 선교회(대표 하재호 목사)가 주최하는 ‘2016 겨울 청소년 ·청년대학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를 개최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라는 주제로 지난 1월 7~30일 2박3일 일정으로 총 7회의 캠프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약 6천여 명의 청소년 및 대학생, 교사들이 참가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이었다.

배국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침례신학대학교를 방문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캠프기간 동안 여러분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나를 되돌아보고 하나님과 가까워 질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캠프를 총괄 진행하고 있는 노은숙 주바라기 선교회 간사(기독교교육학과 01학번)는 “주바라기 선교회는 대전 및 중부권 지역 70개 중·고등학교 및 전국에 초교파적 기독학생회 총연합회로써 청소년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는 청소년 전문 선교 단체이다. 수년째 여름 및 겨울방학에 모교에서 캠프가 진행되면서, 기독학생들에게 침신대를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캠프에 참가한 교회와 젊은이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하나님이 찾는 예배자로 거듭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겨울 캠프에는 김인환 목사(광교지구촌) 안도엽 목사(경기중앙) 이재환 선교사(컴미션) 박상진 교수(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박성민 목사(한국대학생선교회) 전영헌 목사(브니엘고 교목) 등이 강사로 참여하고, 찬양사역자 천관웅, 심종호, 소리엘, 유은성, 소울싱어즈 등의 찬양콘서트가 치러졌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