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이자 기부로 위기가정 아동 돕는다’

  • 등록 2016.02.07 22: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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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우리은행과 기부문화 확산 업무 협약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지난 127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사랑플러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력에 따라 우리은행이 지난 21일에 출시한 우리사랑플러스패키지(통장, 적금)’는 연 0.5%의 우대 금리가 각각 분기마다(적금은 만기시) 고객 명의로 기부된다.

특히 적금을 들 경우 납입금액 50만원 이하 1년제 정기적금으로 최고 연 3.65%p의 금리르 제공해 이 중 연 3.15%p의 이자는 고객이, 나머지 연 0.5%p에 해당하는 이자는 고객 명의로 기부하게 된다.


기부 금액은 굿네이버스의 우리 아이를 부탁해캠페인을 통해 학대와 방임, 정서적 어려움에 있는 위기 가정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융상품 출시는 기존 금융권의 사회공헌에서 확대된 기부활동으로 고객이 고금리 예금 및 적금 상품 개설만으로 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우리사랑플러스 패키지는 오는 21일부터 우리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후원처를 굿네이버스로 지정하면 국내 위기 가정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에 사용된다.

/ 이송우 부장

관리자 기자 bpress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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