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25주년을 맞이하는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가 가정선교훈련센터와 게스트하우스에 거주하며 가정선교를 훈련받을 입주 가정을 모집한다.

하이패밀리는 지난해 12월 양평으로 사옥까지 이전하며 가정선교훈련센터와 W-Zone(기도의 숲, 아포리로드, 갤러리, 수목장 등)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원 자격을 해외파송 선교 15년 이상, 국내 주거가 없는 무주택 선교사이다. 선교 훈련을 받느 기간 동안 선교사 게스트하우스 주거공간을 제공받고 하이패밀리의 행정 및 가정사역을 훈련받는다.

하이패밀리 측은 “현직 선교사들에게는 쉼과 휴식을 주고, 은퇴 선교사들은 가정 사역 선교사로 거듭나도록 훈련하는 것이 이 훈련센터의 목적”이라며 “오는 3월에 1차 입주가 시작되고 훈련센터가 완공되는 8월에 각 두 가정씩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역을 위핸 서현교회(김경원 목사) 등이 후원을 약속했다.

문의) 031-772-3223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