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총회장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한 지덕 목사(강남제일, 사진 오른쪽)가 지난 2월 22일 서울기독대학교(총장 이강평)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덕 목사는 수산대학교와 영남신학교, 침례신학대학교, 루이지애나 뱁티스트대학교 등을 나왔으며 침신대 목회대학원 목회학박사, 린다비스타 신학대학교 명예신학박사, 루이지애나 뱁티스트대학교 교육학박사, 캘리포니아 신학대학교 명예신학박사 등을 받았다. 또한 그는 경북 포항반석교회를, 대구대남교회를 설립했으며 현재 서울강남제일교회에서 35년간 목회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했다. 1975년 기독교한국침례회 제30대 총회장을 비롯해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서울올림픽 기독교대표 공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기독교한국침례회 포럼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덕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의 종으로 불러주시고 귀한 사명을 감당하며 걸어왔다. 한눈 팔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봄에 귀한 영예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모든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서울기독대가 나아가는 미래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동역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기독대학교는 2015년 학위수여식에서 지덕 목사와 이용규 목사(성남성결)에게 명예신학박사를 수여했으며 학사학위(신학과 포함) 138명, 석사학위 25명, 박사학위 9명 등이 학위를 받았다.

/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