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부활절 맞아 지역 나눔 행사 진행

  • 등록 2016.04.01 10:00:53
크게보기

혜화경찰서 등 관내 기관에 방문 부활의 의미 나눠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한교연)은 부활절을 앞둔 지난 325일 오전 기독교기관이 밀집한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일대에 속한 혜화경찰서 등 관내 기관과 시설을 대상으로 부활절 달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한교연은 영유아 학대 살인사건 등 날이 갈수록 생명 경시 풍조가 팽배해져 가는 각박한 사회 현실에서 주님의 부활이 생명을 존중하는 절기로 의미를 부각시키는 차원에서 종로 5가 관내 경찰서 경찰공무원와 지하철5가역 역무원, 종로 5,6가 동주민센터의 복지시설 등에 부활절 달걀 1만여개를 전달하며 생명으로 부활하신 주님을 증거했다.


공동회장 김효종 목사, 서기 이영주 목사 등 임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서정희 전도사가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이날 한교연은 혜화경찰서를 방문, 박형길 서장에게 부활절 달걀 1천여 개를 전달했으며, 종로5가 지하철역을 방문해 역무원들을 격려하고 정성철 역장에게 달걀을 전달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미혼모 보호시설인 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대표 박미자)와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 연탄교회(허기복 목사), 서울역 노숙인 급식센터에 3천여 개의 부활절 달걀을 전달했으며, 28일에는 직원들이 세종시 문화체육관광부처를 방문, 종무실을 비롯, 전 공무원에게 2천여개의 달걀을 전달했다.

 /최치영 부국장

관리자 기자 bpress7@hanmail.net
- Copyrights ⓒ침례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6길 10, 11층 침례신문사 (02) 2681-9703~5 Fax (02) 2681-9706 bbbbb9191@naver.com l bpress7@hanmail.net 등록번호 : 서울, 다06725 | 등록일 : 1977년4월14일 | 발행인 : 침례신문사 강형주 | 편집인 : 강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