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의 협력기관인 극동포럼(회장 김영규 장로)이 오는 4월 21일 오후 7시 서울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국내외 인사 400여명을 초청해 제40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극동포럼은 40회를 맞아 마크 W.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리퍼트 대사·사진)를 강사로 초청한다.
“공동의 가치를 향하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리퍼트 대사는 한미양국의 우호증진과 기독교적 가치를 강조하는 강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 2014년 10월 주한 미국 대사로 부임했으며, 각종 강연과 SNS 등을 통한 소통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지난 2003년 출범해 40회째를 맞은 극동포럼은 시대의 주요 명제를 올바른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조명하기 위해 커티스 M 스카파로티(Curtis M Scaparrotti) 한미연합사령관, 김영삼 前대통령, 이명박 前대통령, 한승수 前 국무총리, 성김 전 주한미국대사 등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했다.
/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