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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6.07 10: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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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돌산수양관서 제23회 원로목사부부 초청 위로회

 

침례교 교역자복지회(이사장 윤석전 목사, 회장 황인정 목사)는 지난 530일부터 61일까지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침례교 총회(총회장 고흥식 목사)와 함께 제23회 침례교 원로목사부부 초청 위로회를 가졌다.

 

180여 명의 원로목사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회예배에는 교역자복지회 회장 황인정 목사의 사회로 침미준 총무 김종훈 목사(오산)의 기도, 총회 사회부장 최복수 목사(기쁨샘)의 성경봉독, 이계화 자매(연세대)와 침례교 전국여성선교연합회 중창단의 특별찬양있었다.

 

이어 침례교 총회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목회 스승인 원로 목사님“(21:1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흥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경에 위대한 인물 뒤에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신뢰를 겸비한 스승이 존재했다면서 스승의 유무에 따라 인생과 역사가 바뀐 것을 기억하며 우리 교단에 위대한 스승이신 원로목사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섬김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이대식 목사(가현)의 환영인사, 증경총회장 이봉수 목사(광천)의 격려사, 침례신학대학교 배국원 총장의 축사, 원로목사회 회장 백화기 목사의 인사말,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가 총회 소식을 전한 뒤, 증경총회장 이상모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번 위로회에는 교회사역연구원 원장 고승혁 목사가 “WCC의 정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원로목사회 총회, 김승 목사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위로회는 침례교 총회를 비롯해, 침례신문사, 침미준, 가현교회, 광천교회, 연세중앙교회, 기관 및 몇몇 지방회와 개교회 등이 후원했다.

수원=이송우 기자 bpress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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