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회 신순균 원로목사 소천

  • 등록 2022.12.09 10: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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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회(회장 주산곤 목사) 북광주교회 신순균 원로목사가 83세의 일기로 하나님 부름을 받아 지방회장으로 장례를 마쳤다.


고 신순균 목사의 장례는 광주 그린장례문화원에서 11월 15일 위로예배, 16일 입관예배, 17일 발인 및 화장예배로 드린 후 망월동묘지에 안장됐다.


주산곤 회장을 위원장으로 해 지방회 목회자 일동이 순서를 맡아 협력한 가운데 모든 예식이 진행됐고 유족들도 진심으로 감사를 전했다. 


고 신순균 목사는 전남 강진출생으로 침례신학대학교와 목회대학원, 미국미드웨스트신학대학에서 목회학박사를 취득했으며 한국문인협회회원, 목산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갈운교회와 신남교회, 영생교회에서 목회한 후 1975년 11월 6일 북광주교회에 부임해 목회를 시작했다. 지난 1월 30일 원로목사로 추대됐고 광주지방회에서 46년간 함께했다.


유가족으로는 조성자 사모와 3남 1녀를 두고 있다.

김경배 호남·제주지방국장

관리자 기자 bpress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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