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윤희구 목사)와 기아대책(회장 정정섭), 국민일보(대표이사 사장 김성기)가 ‘한국교회 섬김회복운동’ 협약을 맺고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교회 사례를 소개해 나눔 문화를 전 교회에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장총과 기아대책은 헌신적인 교회 사례를 발굴해 국민일보에 소개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이를 기사화 할 예정이다.
또 해외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다음달 아프리카 우간다 캄팔라 교회도 방문한다.
협약식에는 김성기 국민일보 사장, 조민제 회장, 윤희구 한장총 대표회장,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 이종래 기아대책 SSK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 장총 대표회장 윤희구 목사는 “국민일보를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는 교회의 다양한 활동이 소개될 수 있어 기쁘다”며 “캠페인을 통해 기부와 나눔 활동을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성도들이 교회 차원에서 섬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