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지방회 강북중앙교회(최건석 목사)는 지난 10월 27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과 1층 소극장에서 강북중앙교회 샬롬찬양대(대장 김정인 집사)와 바리톤 장유상, 소프라노 조경화가 함께하는 제3회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제3회 열린음악회는 강북중앙교회 샬롬찬양대의 합창이 주축이 돼 단국대학교 음악대학교수 바리톤 장유상과 서울장신대학교 교수 소프라노 조경화가 함께 아름다운 무대를 꾸몄으며 강북중앙교회의 성도들과 그들의 소중한 이들이 함께하며 400여명의 관람객이 모여 찬양제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음악회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2,3부에 시작을 강북중앙교회 샬롬찬양대가 맡아 웅장하고도 맑은 화음의 합창으로 무대를 꾸미고 사이마다 바리톤 장유상 교수와 소프라노 조경화 교수의 독창과 듀엣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1부는 샬롬찬양대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곡으로 시작해 ‘훨훨 날아요’, ‘남촌’, ‘사공의 그리움’을 불러 웅장하고도 기품있는 가곡을 들려줬으며 소프라노 조경화 교수의 오페라 토스카 중 ‘Vissi d´arte,vissi d´amoe’와 바리톤 장유상 교수의 ‘능소화사랑’을 각각 독창하고 장소화 교수와 장유상 교수가 함께 오페라 돈쥬반니 중 ‘La ci darem la mano’를 듀엣으로 불러 행복한 선율로 무대를 채웠다.
2부는 샬롬찬양대의 ‘SUNRISE, SUNSET’을 시작으로 ‘The Sound of Music’, ‘Elijah Rock’, ‘Soon I Will Be Done’이라는 우리에게 친근한 합창곡을 불러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했으며 소프라노 조경화 교수는 ‘거룩한 성’, 바리톤 장유상 교수는 ‘주 예수 내맘에 들어와 계시네’를 독창으로 불러 아름다운 찬양의 선율을 들려줬으며 유명한 곡인 오페라 춘희 중 ‘Brindisi’를 듀엣으로 불러 즐거운 가을밤의 음악회를 축하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샬롬찬양대의 아름다운 찬양 합창이 있었다. 샬롬찬양대는 ‘깨어나라’, ‘주께 기쁘게 찬양하라’, ‘오직 주만 섬기리’, ‘장엄하신 우리 주’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합창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됐다. 한편 이날 합창제의 지휘는 총신대 콘서바토리에 출강하고 있는 김경진 피아니스트가 반주는 뮤직트리 전임강사인 박지희가 맡았다.
강북중앙교회는 세계복음화와 12명의 셀리더를 세우고 살랑의 공동체를 이루는 비전을 품은 교회로 주님의 돌보심 아래 최건석 목사의 목양으로 행복하고 건강하며 두날개로 날아오르는 교회이다.
또한 샬롬찬양대는 “구원의 반석을 향해 즐거이 외치는 찬양대”라는 구호를 가지고 전심을 다해 주일 예배를 섬기며 음악적 성장, 영적 강화라는 목표아래 모든 대원들이 하나된 사랑의 찬양 공동체로써 정기적인 음악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