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소장 전국재 박사)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100주년 기념교회(이재철 목사) 교육관에서 ‘설립20주년기념 기독교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국내외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대거 강사로 참여해 다음세대를 위한 기독교 교육의 대안을 모색할 다채로운 강연과 사례, 자료제공 등으로 진행된다.
주목되는 해외초청강사로는 미국 크리스천캠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포레스트스프링스 선교회 대표, 딕 안젤로 총재와 비비안 안젤로 선교사를 비롯해 새 찬송가 38장 수록곡 ‘예수 우리왕이여’의 작곡작사자인 폴카일 목사, 미국 기독청년회(YMCA)의 크리스천 리더십 부흥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캠프피치대표, 브라이언 루프소장이 있다. 기독교교육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이들의 강의는 국내 사역자들에게 사명과 리더십, 프로그램 등의 실제적인 경험담과 현장에 바탕 한 이론을 들려줄 예정이다.
국내전문가로는 예수원의 벤토레이 대표와 생명의 강 학교의 리즈토레이 교장, 사랑방교회의 정태일 목사,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의 전국재 소장이 강연한다. 또한 동두천 두레교회의 김진홍 목사, 남서울 은혜교회의 홍정길 원로목사가 여는예배를 인도하며, 높은뜻연합선교회 김동호 목사가 세미나 둘째 날 말씀을 전한다.
특히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가 20년간 사역해온 노하우가 담긴 프로그램에 대한 분과별 사례강의와 자료가 제공된다. 기독교 교육의 새로운 대안이 제시될 이번 세미나는 교회학교 및 기독교교육 사역자들이 오는 2013년도 교육계획을 새로운 안목으로 수립하는 데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비는 일반 9만원, 대학원과 대학생은 6만원이며 현재 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 중에 있다.
문의) www.ilf.or.kr 02-453-7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