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서공회(사장 권의현)는 지난 11월 29일 대한성서공회 세미나실에서 제118회 정기이사회를 진행했다.
1부 기도회는 김현배 이사장의 사회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손달익 목사(서문)가 “네 직무를 다해라”(딤후4:1~5)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예배후 진행된 회무에서는 회원 26중 25명이 참석해 김현배 이사장이 개회 선언하고 전회록 낭독을 문서로 받기로 하고 사장보고가 진행됐다.
권의현 사장은 사장보고를 통해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적절한 매체로 성경을 보급해 누구나 쉽게 성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재 본 공회는 다음세대의 젊은이들을 위한 ‘새하늘 성경전서’(가칭)를 위해 성경번역연구회를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후 상임이사 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2013년도 성서사업회계 및 재단회계 예산 심의,(주)바이블 코리아의 감사와 결산보고 및 2013년도 사업계획 심의가 있고 안건에서는 이사와 감사 선임, 상임이사 재선임, 조경환 상무 인준, (주)바이블코리아 기계대금 차입에 대한 건을 처리했다. 이어 김현배 이사장이 폐회기도를 하고 폐회를 선언했다.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특별히 177주년을 기념해 대한성서공회의 자립과 성장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동영상을 시청했다.
대한 성서공회는 2013년도에 국내 성경반포 목표를 성경전서 및 신양, 단편, 전도지를 총합해 21,200,000부로 잡았으며 특별반포에 예산을 세워 국내와 해외의 미자립 성서공회에 성서 무료 지원사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