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는 지난 12월 13일 국회본청 국회기도실에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주최로 ‘2012 블레싱코리아’를 열었다.
‘주여, 우리 민족을 축복하소서. 주여, 우리나라에 지도자의 복을 주소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2 블레싱코리아 전국 광역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시군 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가정, 외교, 통일, 국방, 남북 평화통일, 청소년 청년대학생, 한국교회, 세계선교 등 분야별로 7시간 동안 기도회를 인도한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해 1월 20일,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국가적 위기 상황과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갈등이 고조됐을 때 나라와 민족을 위한 비상구국기도회를 국회기도실에서 7시간 동안 기도회를 가진 바 있다. 기도회 후 시도별로, 교회별로, 개인적으로 10대 분야 340개의 기도제목을 갖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운동이 국내외에서 일어났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총재 김인중 목사(안산동산)는 “대선을 앞둔 지금 한국교회가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라며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해야 한다. 아무리 뛰어난 정치가도 우리 나라를 구원할 수 없기 때문이다”며 대선을 앞두고 한국 교회가 나라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투표참여지침서를 발표해 한국 교회에 투표참여 캠페인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