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단검증특별위원회(위원장 오관석 목사)는 지난 5월 22일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26-3차 위원회의를 열고 교단에서 파송한 전문위원 위촉 및 위원회 검증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장 오관석 목사가 주제한 회의에서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이단검증특별위원회가 새로운 위원회로 구성이 되어 회의한 내용은 이단검증특별위원들이 검증에 필요한 모든 자료들을 준비 및 제공하는 것과 여기에 참여한 전문위원들이 모든 자료를 가지고 검증하여 보고서를 만드는 것”이며 “앞으로 검증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검증연구절차를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이단검증특별위원회는 전문위원으로 본 교단 김형묵 목사(성지),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영석 교수(협성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 김호성 목사,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장계은 교수(서울기독대), 예장백석 장동민 목사(백석대학), 예장통합 구춘서 교수(한일장신대), 기성 이재정 목사(익산삼광)를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그리고 추후 몇 사람을 더 추가할 수 있음을 밝혔다.
연구 일정의 건(예정)을 논의하면서 연구 일정이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과 날짜는 전문위원들이 유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9월 각 교단총회가 있기 전에 결과보고가 총회로 전달되어 한국교회가 일치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일정을 맞추어 달라는 의견이 있었다.
/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