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임원회, 대표회장 문제제기 임원 중징계

  • 등록 2015.06.25 15: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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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대표회장과 총무 임명 문제, 그리스도교단 관련 문제에 대한 일부 회원교단과 임원들의 문제에 대해 중징계로 나섰다. 한기총은 지난 61626-5차 긴급 임원회를 개최하고 대표회장의 소속교단의 세계교회협의회(WCC) 문제와 교회협 관련 사안, 한기총 총무 윤덕남 목사의 건, 한기총 이대위 박중선 목사의 건과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간 문제 등을 다루고 이에 대한 문제 없음을 재확인했다. 한기총은 이날 기하성총회(여의도)WCC에 가입돼 있지 않고, 교회협에 행정보류 상태이며 기하성은 천주교회와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구성에 참여하거나 협의한 적이 없고 윤덕남 총무는 임원회 결의에 따라 임명한 것 박중선 목사에 대해서는 홍재철 대표회장 당시 제명이 해제됐고 그리스도교의협의회 건은 다른 교단으로 교적을 옮길 때 따르는 교단의 원칙을 뿐 문제가 없다는 내용을 밝혔다. 이와 관련 당사자들의 소송 취하와 기자회견 사과를 거부함에 따라 관련자 11명의 자격정지와 개인제명, 교단에 징계 요청 등을 결의했다. 한편, 이날 후원금 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은 대표회장으로 출마했던 엄기호 목사의 등록금 1억원(한기총 발전기금) 사용 발언과 직전회장 홍재철 목사의 운영금 30여억원 모금 발언에 대해 특별위원회 설치키로 하고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홍재철 목사의 회의 참석을 금지키로 했다

/ 강신숙 부장

관리자 기자 bpress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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