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경인지역(부천,인천)연합회(회장 김성오 목사)는 지난 6월 4일 새인천교회(김기덕 목사)에서 연합회 주관으로 목회자부부 전도세미나를 개최했다.
곽두희 목사(인천제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준호 목사(성가)의 기도, 연합회장 김성오 목사(간석중앙)가 “네 마음을 뜨겁게 하라”(눅24:29~3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성오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번 전도세미나를 통해 교회마다 뜨거운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길 소원한다”고 전한 뒤, 연합회 직전회장 김기덕 목사(새인천)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진흥원 대외 협력사역자인 조준호 목사(교회성장연구소 강사)가 “러브 인 블레싱 코스 전도 세미나”란 주제로 침체된 한국교회의 실상을 침몰해 가는 타이타닉호에 비유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안타까운 한국교회의 급변해가는 현실태를 바라보며 실제적인 생활관계 전도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미래전도의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메르스 감염 확산으로 인한 우려도 경인연합 100여명의 목회자부부와성도들의 복음과 전도의 열정을 막지는 못했다.
참석한 많은 목회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며 전도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기도 했다.
전도세미나를 참석한 침례교 경인연합회 산하 교회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다시금 기대한다.
/ 연합회 서기 서영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