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는 지난 10월 19일 서울 CTS 본사 사옥에서 고려직업전문학교(이사장 문상주)와 아프리카 등 선교지 기술직업학교 설립과 선교사 파송전 기술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제빵, 제과, 경호, 정보보안 등 전문 기술 보유 선교사 파송 추진 △양 기관 교육 콘텐츠 상호 교류 △양 기관 전문 사역 홍보 및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CTS 감경철 회장은 축사를 통해“아프리카 등 선교현장에 기술 교육을 통한 복음 전파는 가장 효과적인 전도의 통로가 될 수 있으며, 고려직업전문학교와 협력하여 다양한 선교사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데 CTS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고려직업전문학교 문상주 이사장은“한국교회의 동반자인 CTS와 동역하게 되어 기쁘고 양사의 협력을 통해 전문 기술 선교의 지경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며 선한영향력을 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CTS와 고려직업전문학교는 활발한 업무교류를 통해 전문 기술 선교사 양성과 선교지 기술학교 설립을 통한 세계 복음화 비전을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