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와 대만교회의 주요 목회자들이 지난 10월 28~30일 대만 노보텔 호텔에서 ‘2015 한-대 목회자 좌담회’를 가지고 양국의 교회 부흥과 아시아 선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좌담회는 타이페이순복음교회 장한업 목사와 민들레희망재단 웨이티샹 목사의 주관으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를 비롯해, 고명진 목사(수원중앙), 진재혁 목사(지구촌), 김은호 목사(오륜), 이윤재 목사(한신), 한기채 목사(중앙성결), 곽주환 목사(베다니), 박성민 목사(한국대학생선교회), 홍성욱 목사(안양제일) 등이 참여했다.
이번 좌담회는 양국 교회의 실정을 살펴보고 건강한 교회 부흥과 성장의 키워드를 살펴보며 중화권 복음화에 대한 비전을 논의했다. 이영훈 목사는 “건강한 교회가 되려면 양적, 질적 성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나눔과 섬김, 차세대를 세우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사역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이번 모임에는 대만 기독교 언론사들이 취재하며, 한국교회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에서 참여한 목회자들을 인터뷰하며 한국교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