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 발달장애인 사회통합세미나 개최

  • 등록 2015.11.19 16: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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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현장 파트너십 구축된 ‘문화복지 네트워크’ 출범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은 지난 11월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문화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통합의 가능성을 찾아내는 새로운 복지모델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발달장애인 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문화 복지를 통한 발달장애인의 역량강화와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발달장애 문화 복지 사업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미옥 교수(전북대)와 김동일 교수(서울대) 등 사회복지와 교육학 전문가가 발제자로 나서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주체적으로 참석해 문화를 매개로 한 사회적 통합을 위한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세미나에 앞서 하트하트재단은 문화 복지사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인 문화 복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달장애인 문화 복지 네트워크’ 출범식을 가졌다.


최근 들어 정부를 비롯한 많은 단체에서 문화 복지와 발달장애 지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문적인 지원체계의 필요성으로 네트워크를 출범하게 된 것. 이날 네트워크에 동참한 각 기관들은 문화 복지의 발달 장애에 대한 지속 가능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으며 사회의 인식 확산과 정책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하트하트재단은 “이번 세미나가 발달장애에 대한 범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발달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인식 개선 및 정책 지원으로 이어지는 임팩트 있는 자리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 이송우 부장

관리자 기자 bpress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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