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대표 이일하)는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경찰청(청장 강신명)과 KGC인삼공사(대표 박정욱)과 공동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우리 아이를 위한 건강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은 진행했다.
11월 아동권리주간과 아동학대예방의 날(19일)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놀이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안전수칙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시민 대상 아동학대 인식 개선 활동 등이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미로게임 활동으로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않고 안전하게 귀가하는 ‘집까지 안전하게’를 비롯해, 스탭퍼 게임을 통해 위험상황에서 신속하게 벗어나는 ‘RUN!’ 등 아동 학대 예방 안전 수칙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KGC인삼공사 마스코트 홍이장군과 경찰청 마스코트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하는 이벤트와 명예경찰 기마대, 경찰 오토바이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찰청은 지난 2013년부터 굿네이버스와 아동 성범죄 예방 활동에 대한 협약을 체결해 매년 캠페인 및 관련 홍보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KGC인삼공사도 2011년부터 성폭력예방인형극과 안전교육, 캠페인 등에 협력하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와 보호자가 즐겁게 체험하며 아동학대 위험상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권리를 신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등 아동권리에 대한 대중 인식 개선과 관련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