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주 안에서 목숨을 걸고 일할 때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본보 사장이자 경목위원장인 신철모 목사는 지난 1월13일 정오 서울 서대문 경찰청교회(박노아 목사)에서 열린 정기수요예배에서 이같이 밝힌 뒤,“ 예수를 믿지 않는 죄가 제일 크다”면서“선한 목자이신 주님께서는 양의 형편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사람들이 믿음으로 주님과 함께 나아갈 때, 주님께서는 세상 삶에 지친 우리들을 푸른 초장으로, 쉴만한 물가로, 시냇가로 인도해서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치유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신 목사는 또 “기도하는 사람이 자신의 머리나 경험, 그리고 힘 있는 자들에게 의지해서는 안된다”면서 “주님이 주시는 지혜를 붙잡고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영숙 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 수요예배는 사회자의 기도, 경찰청교회 하나멜찬양대의 찬양, 제39대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교경중앙협의회) 대표회장을 지낸 신철모 목사가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요10:11)란 주제로 설교, 이어 박노아 목사의 축도 등으로 드렸다.
한편, 교경중앙협의회는 오는 1월 28일 오전 11시 AW컨벤션센터(옛 하림각)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연다.
/ 최치영 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