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제17대 대통령선거부터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해온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는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 성시화운동본부에 투표 참여 및 교회가 선거법 준수를 할 수 있도록 지침서를 내려보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제시한 투표참여 지침 10항은
△투표 참여의 중요성, 한 표의 중요성을 인식한다.
△후보자의 정책과 걸어온 길을 꼼꼼하게 살핀다.
△후보자가 반기독교적, 반윤리적 정책을 지지하지는 않는지 확인한다.
△교회나 기독교 단체는 주보에 투표참여를 권면하는 공지를 한다.
△교회는 공적 예배 시간에 대표기도 인도자가 국회의원 총선거를 통해 훌륭한 인물이 선출되도록 한다. △예배 설교자나 기도 인도자는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설교 내용과 기도 내용에 주의한다.
△교회 모임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자를 지나치게 내세우지 않고, 각자의 정치적 성향을 존중해 준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보다 정치인이 우상이 되지 않도록 마음을 지킨다.
△후보자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흑색비방의 글은 범죄라는 인식을 갖고 올리지도 않고, 공유하지도 않는다.
△선거가 끝난 후에는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고, 당선자가 공약한 내용을 실천하는지 주목하고 기도한다. 등이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