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문교회(장경동 목사)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신경식 장로)는 지난 8월 8~10일 광주지방회(회장 주산곤 목사) 평안교회(이광섭 목사)와 성광교회(장길현 목사), 성암교회(김경배 목사)에서 연합집회 및 지역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첫날 오후부터 성광교회에서 이미용, 한방침봉사를 3일간 계속 진행됐고, 각 마을에서 주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전도대원들은 세 교회로 흩어져 선물과 전도지를 가가호호 나눠주며 장경동 목사 집회홍보와 전도활동을 진행했다.
둘째날, 성암교회에서 한방치료가 오후까지 이어졌으며 육신의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한의사의 손길로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방문한 분들에게 복음을 전하였다.
저녁집회는 평안교회에서 있었으며 인근교회 성도들과 주민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한 가운데, 장경동 목사의 말씀이 있었다. 말씀 후 새로 나온 결신자들의 초청의 시간을 가졌다.
셋째날 오전 성암교회에서 두 번째 집회가 이어졌고, 저녁에는 성광교회에서 마지막집회가 있었는데, 장경동 목사는 말씀에서 감사와 기도생활로 믿음의 승리자로 살아갈 것을 전하였고 처음 방문하여 결신한 분들에게 중문교회에서 준비한 전도용 선물을 안겨주었다.
세 번의 집회 매시간 대전중문교회 워십팀과 난타공연, 엘림교회 양윤희 권사의 연주와 부활창, 로뎀나무선교단의 특별연주가 있었다. 집회 내내 각 마을에서 주민들이 대거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가운데 은혜로운 여름밤을 장식했다.
이번 대전중문교회 여름단기사역을 통해 세교회가 함께 예배하며 주안에 하나 됨을 확인했으며, 각 교회 지역주민들에게 복음의 문이 활짝 열려져 농촌지역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을 소망하며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 공보부장 심재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