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5년 3월 25일, 경상 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한순간에 잿더미가 된 베데스다침례교회(이규자 전도사)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와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여러 동역 교회의 후원으로 새 성전을 봉헌했다. 우리 교단(총회장 최인수 목사)과 한교총(대표회장 김정석 목사)은 지난 6월 18일 경북 안동 베데스다교회에서 새 성전 봉헌 감사예배를 드렸다. 또한 이날 경북지방회(회장 최정민 목사) 주관으로 이규자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함께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총회 위기관리위원장 안완수 목사(흥해)의 대표기도,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성경 봉독에 이어, 직전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가 “하나님의 역사”(느 6:15~1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욥 목사는 “베데스다교회가 이렇게 새로운 처소에서 교회를 세울 수 있었던 모든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였음을 고백한다”면서 “산불 피해를 입었음에도 한국교회의 후원, 총회와 동역 교회들의 기도와 헌신이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만들었기에, 앞으로 교회가 성령의 능력으로 든든히 서 가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이어 소프라노 이기업 자매의 헌금 특송을 하고 총회 재무부장 이병탁 목사(시온성)가 헌금 기도를 했다. 2부 감사와 축하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재)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이하 유지재단) 재단사무국장 심명보 목사가 베데스다교회의 새 성전 건축 과정을 보고했다. 이어 우리 교단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과 유지재단 이사장 조대엽 목사(논산), 침례교사회봉사단 이사장 정인택 목사(대전대흥)가 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권기창 안동시장(대독)과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정정인 목사(예장대신 총회장), 한국교회봉사단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영상)가 축사하며 새 성전 봉헌을 축하했다. 이날 베데스다교회 건축을 위해 힘써준 한교총과 침례교사회봉사단(단장 한덕진 목사), 예영건축(대표 김중혁 목사), 교회 건축위원장 최성규 장로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달됐다. 특별히 침례교사회봉사단은 베데스다교회에 400만 원의 재해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이규자 전도사가 대표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3부 목사 안수식은 경북지방회 총무 방영호 목사(새소망)의 사회로 시작됐다. 시취위원회 서기 하상선 목사(마성)의 시취 경과보고, 이진규 목사(동문)의 안수자 소개에 이어 방영호 목사가 이규자 전도사에게 서약을 받았다. 이후 안수위원(길상태·방영호·이승환·이진규·이진원·최정민·하상선 목사)의 안수 기도가 있었으며, 대표로 지방회장 최정민 목사(영강)가 기도했다. 이어 이규자 전도사가 기독교한국침례회 경북지방회 목사가 됐음을 공포하고, 길상태 목사(개포중앙)가 목사 가운을 착의해 줬으며 최정민 목사가 안수패를 전달했다. 끝으로 이승환 목사(공평)의 권면, 이진원 목사(청운)의 축사, 베데스다교회 성도들의 축가가 이어졌다. 총회의 축하패 증정과 최성규 장로의 광고 후, 이규자 신임 목사의 축도로 이날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베데스다교회는 지난 2021년 5월 9일 창립해 같은 해 6월 22일 경북 청송군 파천면에서 창립예배를 드리며 지역사회를 섬겨 왔다. 하지만 2025년 3월 대형 산불로 교회가 전소되면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게 됐다. 이에 제114차 침례교 총회와 한교총, 총회 위기관리위원회, 경북지방회, 유지재단이 교회 재건을 위해 힘을 모았다. 부지 계약 및 정리, 건축 허가(안동시), 기공예배(경북지방회 주관) 등의 과정을 거쳐 2025년 11월 20일 본격적인 건축을 시작했으며, 5개월 만에 공사를 마치고 이날 감격스러운 새 성전 봉헌 감사예배를 드리게 됐다. 안동=이송우 국장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6월 8일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115차 총회 ‘미래교회 목회과정 피날레’를 진행했다. 미래교회 목회과정은 최인수 총회장의 공약사항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목회환경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며 ‘AI활용 목회’ ‘돌봄목회’ ‘창업목회’라는 주제로 목회 세미나와 집중 과정을 통해 외부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집중 목회 교육과 컨설팅을 전개해 왔다. 그리고 6월 8일 모든 과정에 대한 최종 강의를 진행하고 각 분야별 사례 발표와 수료식을 진행했다. 강의는 침례교 청년연구소 박군오 소장과 호서대학교 허철무 교수,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장헌일 원장이 강사로 나서 각 분야별 목회적 방향과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오후 시간은 3개 과정으로 진행한 내용에 대해 총회 평신도부장 김상수 목사(새순), 공보부장 박진웅 목사(뉴라이프)의 경과보고, 이선영 목사(뉴라이프 협동)가 창업 목회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했다. 돌봄목회와 관련해서는 장헌일 원장이 좌장으로 최인수 총회장과 김갑선 목사(임천제일),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패널로 나서 사례를 발표하고 의견을 함께 나눴다. 마지막 수료식은 각 분야별로 헌신하며 섬겨준 미래교회 목회 전문위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I 활용 목회는 박군오 소장(침례교 청소년 연구소)과 이준호 대표(소프트자이언, CBMC북부연합지회장)가, 돌봄 목회는 장헌일 원장(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신생명나무교회)과 권지성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 사회복지과)가, 창업 목회는 허철무 교수(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글로벌창업대학원), 정이숙 박사(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문위원), 전병억 박사(한울세무법인 대표세무사), 이언주 교수(호서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이병승 목사(은샘치아바타, 은샘공동체), 허준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가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어 각 분과 대표 수강생이 수료증을 수여 받고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한 뒤, 최인수 총회장의 축도로 115차 미래교회 목회 전문 과정을 마무리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복음의 진리 안에서 어떻게 복음을 전하고 시대적 상황을 활용해야 할지에 고민하며 이번 목회 과정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변화의 시대일수록 본질을 굳게 붙들고 있어야 하며 현장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는 총회가 됐으면 한다. 특별히 희망과 변화라는 115차의 슬로건에 맞춰 이번 미래교회 목회 세미나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동역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복음의 열정이 다시 일어나는 침례교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2026 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5일 대구샘깊은교회(손석원 목사)를 끝으로 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를 시작으로 이리침례교회(조규선 목사), 포항중앙침례교회(김중식 목사). 대전서머나침례교회(배지현 목사), 하늘비전침례교회(장충만 목사), 샘깊은침례교회(손석원 목사)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전국 교회가 말씀과 찬양, 기도로 하나되는 시간이었다. 4일차는 배지현 목사(대전서머나)가 설교자로 나섰다. 그는 “교회가 진짜로 일어나는 것은 재정적인 풍성함이나 좋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복음으로 일어날 때”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이 임할 때 비로소 교회는 일어선다”고 강조했다. 이어 “초대교회는 위기 앞에서 안전이나 상황의 변화를 구하지 않고 복음을 전할 담대함을 구했다”며 전국 침례교회가 사람의 소리보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기도의 자리, 성령 충만의 자리로 돌아와 영적 흐름을 바꾸는 주역이 될 것을 당부했다. 5일차는 하늘비전교회(장충만 목사)에서 집회가 열렸다. 특별히 이날 집회는 하늘비전교회 오관석 원로목사가 환영사를 전했다. 오 목사는 “성령님을 모시고 돌아갈 때 모든 아픔과 부조리한 증세가 예수의 보혈로 씻겨 나가길 바란다”며 “하나님의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고 춤추며 돌아가는 밤이 되라”고 말했다. 설교를 위해 강단에 선 장충만 목사는 “헤세드는 내 감정이 아니라 약속을 지켜내는 변함없는 사랑이자 원수를 푸는 열쇠”라며 역사 속 손양원 목사가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양자로 삼았던 일화를 소개했다. 장 목사는 “성경은 원수를 용서하는 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원수를 사랑하라고 기록한다”며 “진정으로 교단과 교회가 일어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억울함의 상황에 갇히지 않고 이미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용서를 넘어서는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6일차는 샘깊은교회에서 현장과 유튜브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샘깊은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해 대구지역연합회 회장 박양현 목사(온세상)가 기도회를 위해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평신도부장 김상수 목사의 인사, 다음세대 캠프에 대해 광고한 뒤, 샘깊은교회 남선교회가 특송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김상수 목사와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하고 손석원 목사가 “대주재여 굽어보시옵소서!!”(행 4:29~31)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선포했다. 손석원 목사는 “어둠의 세력은 하나님 나라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막고 예수의 이름이 무력화되기 위해 갖가지 술책으로 우리를 방해하고 회유하고 있다”며 “박해와 회유에 맞닥뜨린 복음의 사명자들을 보면서 당시의 시대 뿐만 아니라 그 이전에도 그리고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씀이 아닐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손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복음을 전하는데 수많은 벽에 부딪히고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하지만 사도들은 여기에 굴하지 않고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선포했다. 과연 우리도 이런 믿음으로 머뭇거리지 않고 담대해야 한다”며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은 삶의 부분에 여러 제약과 부담이 있을지라도 말씀은 자유하기에 말씀은 승리한다는 사실을 믿고 말씀대로 사는 삶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예수님의 피값으로 다시 살아난 주님의 소유된 사람들은 이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대주재이신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일어날 것”이라며 “이제 우리의 기도는 중단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다시 하나님 앞에 기도의 시간을, 기도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한 영혼을 찾고 살리는 일에 더 집중해 나아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진 기도 시간은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위원장 구재석 목사(대은)가 기도의 불을 지폈다. 구 목사는 특별히 7~8월에 진행되는 다음세대 캠프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 이뤄질 수 있도록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충만함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중보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모든 순서를 마무리하며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최인수 총회장의 축도로 2026 라이즈 업 뱁티스트 연합기도회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송우 국장, 범영수 부장
2026 라이즈업뱁티스트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가 지난 5월 31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 현장과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동시 진행됐다. 라이즈업뱁티스트는 6년 전인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110차 총회부터 시작한 기도회다. 침례교회가 찬양과 말씀, 기도로 위기를 극복하고, 교회 부흥과 다음세대를 향한 복음의 메시지를 선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1일차 집회는 수원중앙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가 나서 기도회에 참여한 성도와 교회들을 환영했으며, 경기도침례교연합회 회장 김갑선 목사(임천제일)가 기도했다. 2026 다음세대 여름 캠프 홍보 영상 시청 후, 우리 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가 환영 인사를 전했다. 고명진 목사는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여호수아, 에스더 등 여러 성경의 인물들을 통해 ‘일어나라’고 하신 표현이 62번이나 나온다. 이번 기도회를 통해 우리의 영혼을 깨우고 일으키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면서 “이 기도의 향연에 현장과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모든 침례교회에 은혜가 임해, 교회를 다시 세우고 복음을 다시 세우기를 기대하고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후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기도회 일정과 다음세대 여름캠프에 대해 안내했으며, 수원중앙교회 연합 찬양대의 헌금특송과 공동기도제목 낭독이 이어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은 “기도는 위기를 역전시킨다”(마 26:36~4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먼저 이번 라이즈업뱁티스트의 시작과 취지에 대해 설명하며, 이를 계기로 교회가 다시 한번 말씀과 기도의 자리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총회장은 “우리 인생에 여러 가지 위기와 문제가 놓일 때가 있다. 예수님은 고난의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고난을 부활의 승리로 이뤄내셨다”면서, “우리 또한 오직 하나님의 능력만을 온전히 구하며 진실함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위기 속에서 절대적으로 역사하시는 그분의 모습을 보여주신다. 위기가 변해 구원의 찬송이 되게 하심을 믿으며, 모든 성도들이 기도로 근심과 두려움, 염려를 무너뜨리고 축복으로 역전시키는 은혜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이어진 기도회는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위원장 구재석 목사(대은)가 인도했으며, 이를 끝으로 1일차 연합기도회를 은혜 가운데 마무리했다. 2일 차 집회는 이리침례교회(조규선 목사)에서 열렸다. 총회 농어촌부장 조정환 목사(창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호남제주지역연합회 회장 조영배 목사의 대표기도로 문을 열었다. 이어 글로리아찬양단이 봉헌 특송을 했다. 이날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로 연합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나라와 민족,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한 공동 기도문을 교독하며 합심으로 기도했다. 설교단에 오른 조규선 목사는 베드로전서 4장 7~11절을 본문으로 “지금 우리의 삶은?”이란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조 목사는 “우리의 삶은 우주적 종말과 개인적 종말을 마주하고 있는 종말론적 삶”이라며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는 두려움과 공포에 사로잡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안에서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며 적극적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될 때 공동체의 진정한 조화와 하모니가 이루어진다”며 “위로부터 공급되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힘입어 세상 속에서 담대한 복음의 증인으로 힘써 주님의 나라를 세워가라”고 권면했다. 3일차 집회는 대전 서머나침례교회(배지현 목사)에서 열렸다. 사회는 총회 교육부장 윤종기 목사(서정)가 맡았고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이금환 목사(큰사랑)가 대표기도를 담당했다. 이날 “살았다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교회”(계 3:1~6)란 주제로 설교를 한 포항중앙침례교회 김중식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로 ‘영적 변질’을 지목하며 강력한 회개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김 목사는 본문에 등장하는 사데교회가 외형적으로는 재정이 넉넉하고 활동적이며 분열이 없는, 이른바 ‘자의식 속 살아 있는 교회’의 전형이었음을 짚어냈다. 그러나 주님의 평가는 이와 완전히 달랐음을 지적하며,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저지르기 쉬운 ‘사역의 성공과 일상의 패배’라는 모순을 지적했다. 김 목사는 “우리의 영적인 실체를 알려면 사역이 아니라 일상을 보아야 한다”고 말하며, “교회 안에서 봉사하고 차량으로 섬기며 가르치는 사역에서는 이길지 몰라도, 돈과 성적인 유혹 앞에 무릎 꿇고 화를 참지 못하며 지체를 용납하지 못하는 일상에서 패배하고 있다면 그것은 주님 보시기에 죽은 신앙”이라고 일갈했다. 그는 변질의 무서움이 스스로 알지 못하고, 알아도 돌아서기 힘들며, 돌아선 후에도 쉽게 제자리로 돌아가는 속성에 있다고 분석하며, 이를 깨뜨리기 위해서는 한 번의 결단이 아닌 “처음 말씀을 받고 들었을 때의 그 에너지를 기억해 내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목사는 “교회 명부에는 이름이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의 생명책에는 이름이 없을 수 있다”는 엄중한 경고와 함께, 세상의 부와 명성이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그 이름이 시인되는 유일한 승리자가 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라이즈업뱁티스트 기간동안 드려진 헌금 전액은 오는 7월 한국침례신학대학교(피영민 총장)에서 개최되는 다음 세대 캠프 사역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다음 세대 부흥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합 캠프는 청년·대학, 청소년, 어린이 순으로 진행되며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이송우 국장, 범영수 부장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2026 평화음악회 in 수원”이 지난 6월 2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함께 살아감’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지역 주민과 교계 인사 등 10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음악회는 세상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영혼을 돌보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평화음악회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전국 15개 도시를 순회하며 평화의 가치를 확산해왔다. 이번에 열린 16회 대회는 ‘일상 속의 평화, Everyday Peace’를 부제로 삼아 가정과 이웃, 학교와 직장 등 일상의 자리에서 실천하는 작은 배려와 경청, 존중이 평화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전석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품격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윤승업 지휘자가 이끄는 에이레네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호소력 짙은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젊은 소리꾼 유태평양의 역동적인 소리와 피아니스트 히로타 슌지의 섬
화려한 조명 아래 대중의 인기를 한몸에 받던 걸그룹의 리더가 이제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영광을 춤과 노래로 선포하는 복음의 전령사로 나섰다. 인기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더로 활약했던 가희(본명 박지영)가 복음의전함이 추진하는 시편 150 프로젝트의 새로운 싱글 “시편 24편 King of Glory”의 가창자로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음원 발매는 기독교 문화예술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기 위한 초교파적 문서·문화선교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가희는 지난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탁월한 댄스 실력과 카리스마로 팀을 이끌었으며, 이후 솔로 미니 1집 ‘돌아와 나쁜 너’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입지를 다졌다. 아울러 안방극장 드라마를 비롯해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신데렐라’ 등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배우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댄스 아카데미 ‘기세크루’의 대표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을 통한 전 세계 어린이 후원과 기독교 방송 간증 출연 등 교계 내 대표적인 크리스천 연예인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와 관련해 복음의전함과의 인터뷰
CBS는 7월 1일부터 국내 대표 OTT 플랫폼인 웨이브(Wavve) 내 라이브(LIVE) 채널에 전격 입점해 라디오 프로그램 실시간 송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플랫폼 확장을 통해 CBS는 기존의 라디오 단말기와 자체 청취 애플리케이션인 ‘레인보우’의 한계를 넘어 대규모 이용자층을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으로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 영역을 대폭 확장하게 됐다. 웨이브 이용자들은 별도의 라디오 앱을 추가로 설치하는 번거로움 없이 기존에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던 스마트폰과 PC, 태블릿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 환경에서 CBS 라디오를 손쉽게 청취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웨이브 라이브 채널을 통해 깊이 있는 시사와 뉴스 프로그램부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고품격 음악 방송까지 CBS 표준FM과 음악FM이 제공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웨이브는 오는 7월 1일 CBS 라디오와 글로벌 뉴스 채널인 ‘CNN 인터내셔널’을 동시에 오픈하며, 오는 7월 중순에는 실시간 채널을 추가로 확대하는 등 국내외 라이브 채널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영상 위주의 OTT 시장에서 기독교적 가치와 차별화된 언론 문화를 담은
월드비전과 SK하이닉스, 경기도 이천시가 함께 추진한 ‘SK하이닉스 행복도시락’ 사업의 일환인 아동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행복쿡”이 성료됐다. 이번 사업은 SK하이닉스 행복나눔기금을 활용해 사업장 인근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과 노인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인공지능(AI) 기술과 현장 체험을 접목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AI 영양사’ 서비스를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대상자들이 식사 정보를 입력하면 AI가 이를 바탕으로 식습관을 분석한 건강 리포트를 제공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도왔다. 축적된 데이터는 맞춤형 식단 추천으로 이어져 실제 밑반찬 구성에도 반영됐다. 이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복쿡 프로그램은 균형 잡힌 식단을 배우는 영양교육 2회와 먹거리의 생산 과정을 배우는 푸드탐험대 2회 등 총 4회에 걸쳐 전개됐다. 푸드탐험대 활동을 통해 아동들은 농촌과 목장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지난 6월 6일 1차 탐험대에서는 이천 서경들마을을 찾아 두부 만들기와 토마토 수확을 체험했으며, 지난 6월 20일 여주 은아목장에서 열린 2차 탐험대에는 SK하이닉스 구성원 봉사단이 동행해 아동들과 조를 이뤄 치즈 및 피자
태양은 많이 뜨겁고 논두렁엔 벌레 소리 가득한 시골 마을에 도시 청년들이 호나하게 웃으며 왔다 한 손엔 전도 물티슈, 한 손엔 장갑 낀 채 고추밭을 헤매고,감자 흙을 털며 복음도 함께 나른다 목사님은 와플 기계 앞에서 땀을 흘리며 와플을 굽고, 청년들은 포장하고 사모님은 청년들을 읍내로 안내해 와플, 음료수, 물티슈로 복음을 전한다 그 와플 한 조각에, 복음이 더 달게 느껴지고 그 음료 한 모금에, 은혜가 목을 타고 흐른다 “예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수줍게 내민 한마디 말이 구수한 사투리 인사에 묻혀도 그 눈빛과 표정에는 진심이 깃든다 풀을 뽑는 손길마다 복음이 자라고, 밭고랑 따라 흘린 땀과 웃음으로 기도가 자란다 땅은 오래 묵었지만 오늘, 사랑이, 다시 싹을 틔운다 복음이 흘러 넘친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지난 2월 19~23일 전국의 담임목사 521명을 대상으로 ‘한국교회 직분·제도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담임목사의 56%만이 ‘직분 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나머지 44%는 보통이거나 필요하지 않다는 유보적 태도를 보여 직분제가 필수적이라는 전통적 인식이 크게 약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직분제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한 원인으로는 가장 많은 34%가 ‘교회 안에 불필요한 위계질서를 만들기 때문’을 꼽아, 직분이 섬김의 도구가 아닌 서열화의 수단으로 변질되는 세속적 기준의 개입을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교회 허리 세대인 젊은 층의 직분 기피 현상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담임목사의 58%는 ‘젊은 세대(20~40대)가 직분을 맡는 것 자체를 부담스럽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고 진단했다. 꺼리는 이유로는 ‘과도한 헌신과 봉사에 대한 부담’이 71%로 압도적이었는데, 이러한 심리적 압박은 소형교회(67%)보다 500명 이상 대형교회(86%)에서 정비례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담임목사의 67%는 젊은 세대의 참여 확대를 위해 자격과 기간, 역할 조정 등을 포함한 직분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