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와 서울침례교회(김성봉 목사·사진 오른쪽)는 지난 9월 4일 해외선교회 본부에서 하나님 나라 확장과 선교 사역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침례교회의 선교관을 해외선교회와 선교사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논의하면서 이뤄졌다. 특히 서울침례교회 직분자들과 성도들이 선교적 마음으로 제안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해외선교회와 협력의 뜻을 모으게 됐다.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은 “서울침례교회가 80주년을 맞아 여러 가지를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교회가 가지고 있는 선교관을 해외선교회 선교사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통로가 될 수 있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교회가 가진 자원이 해외선교회와 연결되고, 교회와 해외선교회가 함께 선교의 길을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선교관 공유에만 한정되지 않고 각자의 고유한 은사와 사명을 존중하면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선교 사역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해외선교회와 서울침례교회가 이어온 선교적 관계도 이번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서울침례교회에서 사역했던 목회자들이 그동안 선교사들을 세우고 격려하는 데 중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이사장 손종학) 윤양중 이사(성산, 사진 가운데)가 지난 10월 2일 법인 운영비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윤양중 이사는 “교단 신학 교육의 미래를 짊어질 영적 지도자를 양성하는 중심에는 법인 이사회가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법인이 학교를 더욱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에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손종학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학교법인과 신학 교육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주신 윤양중 이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학교법인 운영에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윤양중 이사는 성산교회를 담임하며 영혼 구원과 지역사회 섬김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의 이사로서 교단 신학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송우 국장
침례교사회봉사단(이사장 정인택 목사, 단장 한덕진 목사)은 지난 9월 1일 필리핀 앙겔레스에서 교단 선교사들과 함께 지역 결식아동을 위한 ‘밥 퍼주는 사랑’ 사역을 진행했다. 이번 사역은 7년 동안 이 지역에서 아이들 300여 명의 식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백민 선교사의 사역 현장에서 이뤄졌으며 봉사단원이 함께 참여해 밥과 반찬을 제공하고 현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봉사단은 이번 방문을 일회성 해외 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식사를 지원할 수 있는 ‘밥 퍼주는 사랑’ 사역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백민 선교사의 사역 현장을 ‘밥 퍼주는 사랑 1호점’으로 삼고 한국의 침례교회들이 함께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지 선교사 및 교회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다른 지역을 발굴해 2호점, 3호점으로 사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필리핀에서 결식아동 300명을 위한 급식 비용은 한화로 10만 원 정도이며 한 달에 4회 급식을 진행할 경우, 4개 교회가 월 1회 급식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봉사단장 한덕진 목사는 “이번 해외 봉사사역은 한국침례교회의 작은 나눔이 한 끼가 소중한 이들에게
꿈과사랑의교회(김영광 목사)는 지난 10월 7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김영광 목사와 김지혜 사모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장학금을 후원하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대학이 앞으로도 하나님의 선한 계획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피영민 총장은 “후배들을 사랑하는 귀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김영광 목사와 꿈과사랑의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하나님의 충성된 사역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송우 국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신학대학원(원장 임도균 교수) 원우회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지구촌교회(김우준 목사)의 후원으로 ‘제3회 스펄전 설교축제’를 개최한다. 스펄전 설교축제는 신학생들이 설교자로서의 소명을 재확인하고, 설교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참가자들은 말씀을 깊이 연구하고 이를 청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훈련을 받으며, 성경적이고 울림 있는 설교를 직접 준비하는 등 예비 목회자로서의 역량을 다지게 된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을 비롯해 김우준 목사(지구촌), 임도균 교수, 이재형 교수, 정상훈 목사(창원사랑의), 이영찬 목사(예안), 옥경곤 목사(갈보리) 등이 강사로 나서 깊이 있는 메시지와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핵심인 설교대회는 “부르심, 삶으로 답하다”라는 큰 주제 아래 열린다. 세부적으로는 △부르심: 하나님은 우리를 어디로 부르시는가? △삶으로 응답하다: 그 부르심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등의 소주제를 다룬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이 사전에 제출한 설교 원고와 영상을 바탕으로, 함께 말씀을 나누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풍성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신대원장
부여중앙침례교회(정광모 목사)는 지난 9월 13일 교회 본당과 교육관 일대에서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와 협력해 온 성도가 함께하는 “만만세 선교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선교 보고의 자리를 넘어, 과거 C국 선교 현장을 누볐던 목회자의 비전이 지역교회 전체의 선교적 동력으로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여중앙교회 정광모 목사는 C국 등지에서 캠퍼스 사역에 헌신했던 선교사 출신 목회자다. 현지 경찰의 압박으로 불가피하게 사역지를 떠나야 했던 그는 지난 2017년 부여중앙교회 7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후, 현장에서 다 채우지 못한 선교 비전을 목회 현장에서 성도들과 나누기 시작했다. 정 목사 부임 후 부여중앙교회는 해외 선교사 후원과 초청 사역을 꾸준히 이어왔다. 현재 다수의 성도가 자발적으로 선교헌금에 동참하고 있으며, 교회는 C국을 비롯해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등지의 선교사를 지속해서 돕고 있다. 향후 각 목장을 중심으로 후원 선교사를 직접 방문해 교제하고 중보하는 소규모 단기선교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만만세 선교축제”는 이러한 선교적 교회로의 전환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주일 장년예배는 세
해외선교회(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회장 주민호)는 지난 9월 7~10일 강원도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2026 FMB 지부장연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선교사 파송을 넘어, 현장 사역자들이 복음 전도와 제자 양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위기관리’와 ‘멤버케어’가 이번 모임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문승호 국제총무가 이끈 세션에서는 위기관리 표준매뉴얼과 20개 지부별 위기관리 매뉴얼을 다루며 도시별 세부 위기대응 방안을 다듬었다. 신갈렙 총괄총무의 최근 5년간 선교사 파송 현황 추이 분석, 주민호 회장의 2025 FMB 선교사 연보고서 분석 및 멤버케어팀 구축 계획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사진과 본부 리더십이 함께한 패널토의를 통해 현장과 본부의 소통을 강화했다. 전문 역량을 기르기 위한 특강도 진행됐다. 고승희 목사(SRDC 원장, LA아름다운)의 “해외선교사 건강관리” 특강과 권이현 박사의 “CRT(위기대응훈련)” 강의는 참석자들의 현장 위기 대처 능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지부장들은 신임 선교사 현장 오리엔테이션 사례를 공유하고 지부별 실행 계획을 작성하며 다음 세대 사역자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한 기틀을 다졌다. 영적 회복을 돕는
최근 치러진 육군 군종장교 재임용 시험에서 지난 2024년 6월 전역한 백영철 목사(사진 왼쪽)와 심진 목사(사진 오른쪽)가 최종 합격했다. 이번 군종목사 재임용은 관련 제도가 생긴 이래 최초로 시행됐다. 10명의 지원자 중 최종 2명이 선발된 가운데 합격자 두 명 모두 교단 소속 목회자가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백영철 목사는 학사장교를 비롯해 앞서 두 차례나 군종목사로 사역한 바 있으며, 이번 합격으로 무려 네 번째 육군 장교로 임관하는 특별한 이력을 갖게 됐다. 그는 전역 후 수도군단에서 인성교육 군무원으로 활동하며 제55보병사단 예하 대대 교회에서 민간 군선교사로 섬기던 중 재임관하게 됐다. 심진 목사 역시 전역 이후 육군본부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다가 이번 시험을 통해 재임관의 기쁨을 안았다. 이에 따라 백영철 목사는 9월 1일 자로 제5포병여단 군종참모로, 심진 목사는 11월 1일 자로 탄약사령부 군종장교로 각각 부임한다.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은 “군종장교 재임용 시험에 관심을 두고 준비한 예비역 장교들이 좋은 결과로 재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군선교 사역자 양성의 다양성을 고려해 교단 차원에서도 더욱 심도 있게 고민하고 준비해 나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회연구원(원장 허준 교수)은 지난 9월 7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2026학년도 2학기 개강예배를 드렸다. 허준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황은숙 원우회장의 대표기도와 목회연구원 2학년 일동의 특별찬양 “비를 준비하시니”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쟁론의 원인이 되신 그리스도”(요 7:40~44)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피 총장은 “우리가 거룩한 존재로 구별된 것은 행위의 온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와 법정적 칭의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목회 현장에서 마주하는 시련과 반대를 두려워하지 말고, 주께서 부르신 종들을 끝까지 지키시고 인도하신다는 확신을 품고 복음 사역에 진력하라”고 당부했다. 예배는 피영민 총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목회연구원은 교단 정기총회 기간인 9월 14일 총회빌딩 13층에서 대전대흥 정인택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2026학년도 2학기 영성수련회를 진행했다. 범영수 부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사진)이 2027학년에 입학하는 학부 신입생 학자금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1일 1000만원의 장학금을 학교에 기탁했다. 피영민 총장은 “우리 대학이 학자금지원제한대학에 선정되어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이 어렵게 됐지만 2027년 신입생 전원에게 전액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아울러 장학금 재원 마련을 위해 학교 교직원 전체가 50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했다”면서 “총장으로 먼저 장학금을 기탁해 장학 후원과 기도의 마중물이 되겠다. 앞으로 학교가 다시 새롭게 일어설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앞서 지난 2019년 6월에도 한국침례신학대학교를 위해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당시 기탁된 장학금은 매 학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되어 학생들의 학업 지속과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과 신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대학과 학생들을 위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송우 국장
국내선교회(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9월 1일 서울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수도권 지역 개척·미자립교회 간담회를 열고, 치열한 사역 현장의 고민과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를 비롯해 수도권 각지에서 분투하고 있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교회의 개척 과정과 목회 현장, 지역 전도와 다음세대 사역, 선교와 돌봄 등 다양한 사역 사례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교회의 규모나 환경은 서로 달랐지만, 개척 현장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공급하심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수원 영통 웨이교회 박대원 목사는 청년 2명과 함께 교회를 시작해 현재 30~40명가량이 함께하는 공동체로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박 목사는 미혼모 지원단체인 ‘러브더월드’를 12년째 운영하며 교회 사역과 병행하고 있다. 수원 영통 글로리교회 오성민 목사는 20년 동안 부교역자로 사역한 뒤 아내와 함께 기도하며 개척의 길로 들어섰다. 개척 4년 차를 지나며 “목회에 대한 꿈과 개척교회가 마주하는 현실에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경험했다”고 고백한 오 목사는 현재 특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보다 예배의 본질과 1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이사장 손종학)은 지난 9월 3일(목) 오전 8시 제23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가 요청한 ‘2027학년도 학부 신입생 등록금 전액 장학금 지급’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법인은 최근 교육부가 한국침신대를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으로 선정함에 따라, 수시 입시를 앞두고 학교에 대한 우려와 염려가 커진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도 현재 학교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27학년도 학부 신입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해 신입생들이 한국침신대 진학할 때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돕겠다고”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사회는 교육부의 한국침신대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선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져 2027학년도 신입생에게 국가장학금이 지급될 경우, 제233차 이사회에서 결의한 ‘2027학년도 신입생 등록금 전액 장학금 지급’은 취소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침신대 학부 수시접수는 오는 9월 7일(월)부터 11일(금) 18시까지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를 통해 지원하거나 학교 방문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042) 828-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와 한불상호문화원(대표 채희석)은 지난 8월 12일 유럽과 불어권 선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선교 사역과 네트워크 구축, 선교 교육 및 연구, 목회자·선교사·평신도 지도자 양성, 국제적 인적 교류, 문화·학술 교류 등 폭넓은 협력 분야 등으로,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3년으로 별도 통보가 없는 경우 동일한 조건으로 자동 연장된다. 이날 협약식은 주민호 회장을 비롯해 문승호 국제총무, 한불상호문화원 채희석 대표가 함께 했다. 이번 만남은 한국 침례교회와 유럽 현지 교단 및 선교 네트워크 사이의 관계를 다시 확인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그동안 유럽에서 사역해 온 선교사들 가운데 대표적인 인물들이 은퇴하면서, FMB와 한국 침례교단을 잇던 공식적인 연결고리가 끊어질 위기에 놓였던 상황이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채희석 대표와의 만남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주민호 회장은 “업무협약 자체는 사실 형식적인 절차에 가깝다”며 “실제로 사람들이 그 마음을 품고 어떻게 일을 만들어가느냐가 훨씬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한국 그리스도인들, 특별히 침
할렐루야! 주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전국 3,500여 침례교회와 성도 여러분, 그리고 교단의 부흥을 위해 이름도 빛도 없이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동역자분들의 삶과 사역 위에 늘 충만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1955년 8월 20일, 전쟁의 상흔이 채 아물지도 않았던 척박한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겠다는 열망 하나로 ‘침례회보’가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그로부터 어느덧 71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지나온 발자취를 가만히 돌아보면, 어느 것 하나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이 뜻깊은 창간 71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침례신문을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우리의 71년 역사가 늘 순풍에 돛을 단 듯 평탄했던 것만은 아닙니다. 격동의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부딪쳐오며 때로는 폐간이라는 가슴 아픈 시련을 겪어야만 했고, 다시 복간의 벅찬 감격을 누리며 눈물로 지면을 이어가야 했던 굴곡진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침례신문은 결코 펜을 놓지 않았습니다. 긴 시간 동안 침례신문은 교단과 함께 웃고 함께 울며 호흡해 왔습니다. 한국 침례교회가 성령의 강력한 불길 속에서 폭발적으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8월 3~5일 전남 곡성 성림침례교회(김종이 목사) 성림청소년수련의집에서 ‘2026 FMB 선교사 자녀(MK)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은혜의 파도”(Waves of Grace, 요 1:16)란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21개국 32명의 MK를 초청해, 부모 선교사의 부르심을 자신의 부르심으로 새롭게 발견하고, 선교지의 힘겨운 삶 또한 복음 안에서 선을 이루시는 은혜였음을 고백하며,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FMB 이사들과 선교사 파송교회가 후원했으며 선배 MK들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수요정오기도회팀, FMB 본부 사역자 등이 헌신하며 동역의 의미를 더했다. 주강사로는 FMB 이사인 김종이 목사(성림)를 비롯해 임성도 목사(디딤돌), 차진승 목사(새밝)와 FMB 실행위원 김웅년 목사(세종늘사랑), 찬양사역자 김복유 전도사가 메시지를 전하며 MK들에게 깊은 영적 위로와 도전을 심어줬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영성과 교제, 문화 활동이 어우러진 알찬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첫째 날은 개회예배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어색함을 허물고 친교를 나눴고,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