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제 장병들은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군사임을 선포합니다”

군경선교회-미주총회, 육군훈련소서 진중침례식… 3876명 훈련병 침례받아

 

우리 교단 군경선교회(이사장 정원근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7월 12일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이석곤 목사)에서 제651차 진중침례식을 개최했다.


이번 침례식은 군경선교회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미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총회장 이태경 목사), 침례교 군목단, 침례교 군선교사 및 교단 목회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3876명의 훈련병들이 침례를 받는 은혜의 시간이 됐다.


침례식에 앞서 연무대군인교회 침례담당 박명훈 목사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전반적인 절차를 안내했고, 이석곤 목사가 훈련소와 교회 현황을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이번 침례식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석곤 목사는 “올해 상반기에만 연무대군인교회를 통해 2만여 명의 훈련병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침례와 세례를 받았다”며 “이들이 군 생활은 물론 사회에서도 복음의 청년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1부 예배는 박형균 목사(지구촌)의 대표기도로 시작됐고, 고상환 목사(세계선교)가 성경을 봉독했으며, 늘사랑교회(송호철 목사) 찬양대의 찬양이 이어졌다.


설교는 미주한인총회장을 역임한 위성교 목사(뉴라이프)가 “침례 받을 때 주시는 축복”(눅 3:21~2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위 목사는 “침례를 통해 하늘의 문이 열리고 성령의 충만함이 임하며, 하나님의 자녀라는 위대한 음성을 듣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나님께서 오늘을 진정 기뻐하시고 자랑스러워 하시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예배는 이태경 총회장(엘파소중앙)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2부 침례식은 침례교 군목단 부단장 전준택 목사가 침례서약을 인도하고, 정희량 목사(114차 총회 군경부장, 광정)가 기도를 맡았다. 이석곤 목사는 “한 번 침례교인은 영원한 기독교인!”이라는 구호를 훈련병들과 함께 외치며, 복음의 결단을 격려했다.


축하 시간에는 군경선교회 이사장 정원근 목사(갈보리)의 축사에 이어, 미주총회 총무 강승수 목사, 군경선교회 이사 최성균 목사(동백지구촌), 양승태 장로(한국기드온협회)가 기념품을 전달했다. 성경책과 십자가 목걸이, 몽쉘 한 박스, 콜라, ROKA 티셔츠, ‘it’s OK’ 백 등 푸짐한 선물이 준비됐으며, 훈련병 가족들이 보내온 영상편지를 시청하며 기쁨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전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실제 침례 집례가 이어지며 이날 행사는 은혜 가운데 마무리됐다.

논산=이송우 국장



총회

더보기
“사역자가 아닌 복음의 거룩한 혁명가로”
이번 115차 총회 지방회 의장단 워크숍은 특별한 순서를 가졌다. 지난 12월 미래목회 세미나에서 미래 목회 현상에 대한 말씀을 전했던 안희묵 대표목사(멀티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를 위하여”란 주제로 특강했다. 특별히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시대에 어떠한 목회 사역을 전개해야 하는지를 돌아보고 변화의 시기를 맞이한 우리의 자세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제시했다. 안희묵 목사는 먼저 우리 교단의 교세보고서를 근거 자료로 제시하며 교회의 위기를 설명했다. 안 목사는 “교세 보고 자료를 바탕으로 재적교인 100명 이하의 교회가 전체 침례교회의 86.34%를 차지할 정도로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마냥 교회가 지금이 상황에 안주하거나 머물러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대임을 우리는 자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제는 변화가 아닌 혁명이 필요한 시기이며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혁명가로 거룩한 혁명에 동참하기를 원한다”며 “내일 당장 목회자가 사례비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생각하면 적어도 목숨을 걸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엄청난 변화를 경험하는 목회 사역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희묵 목사는 “미국 교회의 쇠퇴하는 시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