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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는 하나님이 파송하신 선교 현장”

BCM 대표 김기태 선교사 인터뷰

 

◇ BCM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얼마 되지 않은 역사이지만, 우리 BCM은 “영혼 구령” “제자훈” “선교”란 핵심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캠퍼스의 부흥을 다시 보고 싶어하고 열방을 향해 나가는 청년세대가 일어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훈련 프로그램(DTS) 안에 침례교회의 역사와 침례교회가 가지고 있는 좋은 전통, 믿음을 가르침으로 우리 사역의 뿌리가 어디인지를 분명하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침례교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일차적으로는 캠퍼스를 그리고 지역교회 청년들의 부흥과 선교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 최근 캠퍼스 복음화율이 급격히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현장에서 느끼는 오늘날 대학생들의 영적 상태와 BCM이 이들에게 가장 우선순위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 오늘 청년세대는 점점 세속적으로 가기도 하지만 반면에 영적인 것에 더 관심이 많은 세대이기도 합니다. 그들을 지켜보면 초월적 존재나 영적 세계에 대해서는 더 관심이 많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자신들의 불안함과 고민을 도와주는 존재를 찾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학생들 주변에 점집, 타로같은 장소가 늘어나고 유튜브나 방송에 영적 세계를 다루는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제도적 종교활동은 하지 않지만(교회는 안 나가도) 하나님(또는 절대자)은 궁금해하는 세대인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캠퍼스에서 진정성 있는 일대일 만남과 소그룹을 통해 성경을 통한 진지한 영적 탐구와 뜨거운 기도 운동으로 캠퍼스에 예배자를 세우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영광과 캠퍼스를 단순히 학업을 이어가는 공간이 아닌, 하나님이 파송하신 선교 현장으로 인식하도록 가르칩니다.


◇ 타 선교단체와 차별화되는 BCM만의 강점이나 프로그램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특히 소그룹 모임이나 훈련 과정이 학생들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궁금합니다.
= 캠퍼스에 예배자를 세운다는 우리의 철학입니다. 그래서 부흥을 위한 기도를 모일 때마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1:1 양육과 소그룹 공동체를 통해 인격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모델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복음을 해석하고 전파하는 능동적인 세대를 지향합니다.


방학 때 FTS, DTS, LTS 훈련을 진행해 학생들 각자의 수준에 맞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도자들을 위한 복음 인카운트 캠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복음의 비밀과 강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활동은 아마도 수련회일 것입니다. 말씀의 깊은 의미를 깨닫고 또 매일 뜨겁게 기도하고 교제한 것이 가장 좋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신앙생활을 고민하거나 공동체를 찾는 기독 학생들에게 BCM이 어떤 ‘영적 안식처’가 될 수 있는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대학교라는 거대한 미로(전공 선택, 취업 준비, 인간관계 등) 속에 방향을 잃어버린 청년들이 많이 있습니다. 남들이 가는 길을 따라가고는 있지만, 이 길이 내 목적지가 맞는지 확신이 서지 않아 고민하는 청년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청년들의 인생 여정을 함께 걷고 방향을 잡아주는 든든한 가이드입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십시오. 우리 BCM은 도울 준비가 돼 있습니다.


◇ BCM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나, 자기 대학에 BCM 모임을 세우고 싶어 하는 학생(혹은 교회)들은 어떤 과정을 통해 함께할 수 있습니까?

= 저희에게 연락(www.kbcm.kr)하면 언제든지 도울 준비가 돼 있습니다. 캠퍼스에서 한 사람이라도 참여하기를 원하면 우리 간사들이 달려갈 것입니다. 그리고 지역 교회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든지 섬기고 함께 배우며 동역할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캠퍼스 선교사로서 김기태 선교사님이 꿈꾸는 한국교회 다음 세대의 모습과 이를 위한 기도 제목을 나누어 주십시오.
= 제가 꿈꾸는 다음 세대의 비전은 단순히 ‘숫자의 회복’을 넘어, ‘삶의 현장에서 선교사로 살아가는 제자들’의 모습에 집중돼 있습니다. 다음 세대는 교회의 미래일 뿐만 아니라, 지금 현재의 교회입니다.


그래서 저는 침례교회 안에 청년부와 청년들이 부흥의 세대로 다시 세워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년세대의 부흥을 위해 헌신하는 사역자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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