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남호 목사, 사무총장 김두열 목사, 수기총)는 지난 4월 5일 부활절을 맞아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와 수원행궁 일대에서 ‘2026 수원 부활절 대축제’(공동대회장 고명진 목사, 유만석 목사, 준비위원장 안동찬 목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 지역 교회들이 연합으로 부활의 기쁨을 예배하며 지역 주민과 그 기쁨을 선포하는 자리로 수원 지역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함께했다.
1부 연합예배는 준비위원장 안동찬 목사(새중앙)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대회장 고명진 목사를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재준 수원시장, 김영진·백혜련·김승원·염태영·김준혁 의원 등 수원 지역 국회의원 등이 환영사 및 인사말을 전했다. 고명진 목사는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신 날! 영광스러운 부활을 기념해 수원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면서 “부활은 믿음의 역사에 따른 비밀이며 변치 않는 하나님의 약속이자 참된 소망임을 고백한다”고 전했다. 이어 고 목사는 “부활의 영광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친히 역사하시고 부활의 생명을 우리 가운데 나타내심을 기억하며 이번 부활 대축제가 죽음이 끝이 아님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가 우리 모두에게 임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기총 부회장 류철배 목사(보배로운)가 대표로 기도하고 수원장로연합회장 유효종 장로와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중부연합회장 안재민 장로가 성경을 봉독했다. 성악가 존 노의 특별 찬양, 연합찬양대(지휘 안우영 목사)의 찬양에 이어 우리 교단 68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흥식 목사(영통영락 원로)가 “부활의 증인”(요 11:25~26, 고전 15:17~2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고흥식 목사는 “부활은 역사적인 사실일 뿐만 아니라 지금도 우리에게 이 부활의 주님이 함께하신다. 수많은 불신자가 부활을 부정하고 부활이 없다고 연구했지만 결국 그들은 부활의 증인 된 삶을 살았다”면서 “부활은 절망에서 소망으로 이끄는 길이며 알고 믿는 사람은 증인의 삶을 감당하게 될 것을 우리는 기억하며 그 믿음으로 이생의 삶을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자”고 선포했다.
설교 후, 공동기도로 △대한민국 복음화와 평화통일을 위해(김근영 목사) △대통령과 나라의 지도자들을 위해(박영 목사) △한국 교회의 부흥과 연합과 일치를 위해(하용해 목사) △수원특례시와 복음화를 위해(이요한 목사) △기후 위기와 환경을 위해(주진 목사) △경제 발전과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김용학 장로) △다음 세대의 신앙 성장과 믿음을 위해(이기석 목사) △가정 회복과 출산 장려를 위해(최철호 사관) 등이 기도하고 이관호 목사(영화나사렛성결)가 참석자들과 함께 통성으로 기도한 뒤, 수기총 부회장 황윤성 목사(순복음수원)가 헌금 기도했다.
수원장로합창단(지휘 변광석 장로)이 헌금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수기총 대표회장 권남호 목사(하사랑)가 인사했다. 이어 사무총장 김두열 목사(수원천성)의 내빈 소개, 준비위원장 안동찬 목사의 광고에 이어 대회장 유만석 목사(수원명성)의 축도로 1부 연합예배를 마쳤다.

2부는 예배 참석자들이 함께 행궁광장까지 걸으며 부활의 기쁨을 이웃에게 전하고 나누는 시간을 보냈으며, 3부 페스티벌은 행궁광장에서 야외 음악회로 진행됐다.
권기호 아나운서의 사회로 수원시 100개 교회 담임목사의 깃발 행진, 수기총 대표회장 권남호 목사와 이재준 수원시장, 대회장 고명진 목사, 유남석 목사가 개회사 및 인사하고 카리스&엔토스 워십댄스의 무대로 문을 열었다.
이어 엔젤합창단과 샤론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수원중앙교회 마라나타 워십의 ‘할렐루야 살아계신 주’, 보배로운교회 보배드림즈의 ‘Praise’, 명성소년소녀합창단의 ‘For the beauty of the earth’·‘동틀 무렵의 서’, 색소폰 연주자 윤한결의 ‘아름다운 강산’, 미스트롯 4에 출연한 완이화의 ‘주님의 선하심’·‘바람의 노래’, 고루다 교수(백석예술대)의 ‘살아계신 주’·‘O Sole Mio’, 팬텀싱어 3의 출연자 존 노의 ‘The Prayer’·‘From Now On’, 가수 비와이의 ‘Holy Toast’·‘My Star’·‘수퍼비와’·‘가라사대’·‘Day Day’ 등으로 부활의 기쁨을 찬양했다.
이번 대축제 준비위원장 안동찬 목사는 “부활의 기쁨을 나누며 ‘함께’라는 단어를 마음에 새기며 준비했다”며 “이 역사가 생명의 길이며 우리의 노래와 기도, 미소와 섬김이 지역에 작은 빛으로 남기를 소망한다. 누군가에게는 복음으로 회복을,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이송우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