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무게와 분주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신앙 고백을 담아낸 찬양 음원들이 성도들의 지친 영혼에 잔잔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음반 유통사 인피니스는 최근 진솔한 묵상과 영적 고백이 돋보이는 디지털 싱글 찬양 음원 5곡을 엄선해 소개했다. 이번에 추천된 곡들은 일상의 깨어짐과 상실 속에서 발견한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예배자의 결단을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됐다. 예배공동체 엠블워십(EMBL Worship)의 리더인 싱어송라이터 유승아는 싱글 “달콤한 깨어짐”을 선보였다. 향유 옥합을 깨뜨려 예수께 드렸던 마리아의 헌신에서 영감을 얻은 이 곡은, 읊조리는 듯한 목소리로 상한 마음을 주님 발아래 내려놓는 고백을 담았다. 유승아는 “우리의 깨어짐은 하나님 앞에서 결코 헛되지 않고 온전히 드려질 때 아름다운 예배이자 회복의 시작이 된다”며 “삶의 무너짐 앞에 선 이들에게 용기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엠블워십은 서울 성수동 서울드림교회 비전센터에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정기예배를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배우 김수종은 두 번째 찬송가 싱글 “Hymn in a Breath Vol.2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를 발표했다. 무대 위의 기교를 내려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신앙과 진로의 갈림길에 선 청년들에게 근원적인 신앙의 자리를 묻는 창작 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 기독 크리에이티브 팀 ‘오늘의 메시지’(제작PD 최예음)는 8월 28일~9월 27일 서울 압구정 윤당아트홀 1관에서 기독교 창작 뮤지컬 “BACK TO 1931 : 시무언 이용도” 시즌 2를 공연한다. 지난 2023년 초연 당시 일제강점기 교회의 개혁과 영적 갱신을 외쳤던 이용도 목사의 삶을 조명해 호평을 받았던 이번 작품은, 한층 젊어진 시각으로 탈바꿈해 청년 세대의 고민과 신앙적 성장통을 위로하는 무대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2026년 현재를 살아가는 대학생 ‘주아’가 시간여행을 통해 1931년 평양에서 사역하던 서른셋의 청년 부흥사 이용도 목사를 만나며 벌어지는 타임슬립 구조로 전개된다. 스펙 쌓기와 취업 경쟁에 내몰려 신앙의 본질을 잃어가는 현대 청년의 현실을 90여 년 전 청빈과 헌신으로 복음을 전파했던 신앙 선배의 뜨거운 삶과 교차시켜 깊은 울림을 전한다. 특히 주요 대사와 음악 넘버는 이용도 목사가 생전에 남긴 실제 설교와 기록을 바탕으로 구성해 메시지의 진정성을 높였다. 배경호 연출은 “오직 하나님 한 분만으로 충분했던 한
CBS(사장 나이영)는 오는 9월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콘서트 “전제덕, 박종성의 심포닉 하모니카”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최영선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재즈밴드 전제덕 밴드가 함께해 하모니카의 음악적 지평을 확장하는 풍성한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무대는 한국 하모니카 음악의 대중화와 클래식화를 이끌어온 두 거장의 협연이라는 점에서 교계와 음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 재즈 하모니카의 대표 주자인 전제덕은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독학으로 악기를 습득해 2004년 데뷔 음반으로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하는 등 하모니카를 리드 악기 반열에 올린 음악가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박종성은 국내 최초로 하모니카를 전공한 클래식 연주자로, 2009년 독일 트로싱겐 ‘세계 하모니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정통 협주 악기로서의 하모니카를 널리 알려왔다. 공연은 클래식과 재즈, 듀엣 연주가 조화를 이루는 3부 서사 구조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박종성이 마이클 스피바코프스키의 ‘Concerto for Harmonica and Orchestra’와 조지 거슈윈의 ‘Rhapsody in Blue’, 민요 ‘새야 새야’를 오케스트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와 웨슬리언교단장회의는 지난 8월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가오는 2027년 평양대부흥 120주년과 2028년 아주사 부흥운동 120주년, 메리 럼시 선교사 내한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교회의 영적 각성과 재부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기하성 총회장 정동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기하성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는 개회사를 통해 “오늘의 거룩한 연합을 통해 한국교회가 교파를 초월해 웨슬리언 정신으로 무장하고 영적으로 다시 깨어나 굳건히 일어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땅의 모든 교회가 거룩한 생명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기하성 총무 엄진용 목사가 협약 추진 경과와 주요 내용을 소개한 뒤 양 기관 대표자들의 협약서 서명과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웨슬리언교단장회의 회장 김병윤 사령관(구세군한국군국)은 인사말에서 “다가오는 평양대부흥과 아주사 부흥을 기념하며 한국교회가 본질로 돌아가 새롭게 거듭나기를 소망한다”며 “이번 부흥운동을 통해 성령 충만한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교회의 문을 활짝 열고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CBS가 기획해 서울 양천구 CBS 목동 사옥 20층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성경필사전’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부모 세대가 정성껏 써 내려간 신앙 유산을 자녀 세대에 전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노트 형태부터 12폭 병풍, 조각, 서예 등 다채로운 필사 작품과 함께 필사자들의 사연이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전한다. 전시장 입구에서는 600년 전 유대인들이 스페인 거주 당시 히브리어로 작성한 토라 필사본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 토라는 독일과 이스라엘을 거쳐 한국인 목회자에게 기증된 유물이다. 현대 필사자 220명의 작품과 600년 전 필사본이 같은 공간에서 어우러지며 시공간을 초월하는 말씀의 생명력을 보여준다. 고난 속에서 꽃피운 신앙의 간증들도 눈길을 끈다. 감전 사고로 양팔을 잃은 석창우 화백의 의수 필사를 비롯해 중증 시각장애를 극복한 김용복 집사의 시편 15독 필사, 전신마비 상태에서 입으로 성경을 써 내려간 박완금 집사의 사연 등은 말씀이 지닌 치유와 회복의 능력을 증명한다. 전시관은 총 5개 테마로 구성됐다. 팬데믹 시기 성경필사를 시작한 이들의 이야기(1관)를 시작으로, 매일 출근 전이나 일터에서 필사를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은 오는 9월 30일까지 관내 2층 기획전시실1에서 배리어프리 기획전 ‘서로가 서로를’의 2부 전시인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는 방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타인을 향한 관심과 존중의 시선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삶의 주체로서 소통하는 장을 제공한다. 지난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3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장애를 동정이나 도움의 대상이 아닌, 서로 다른 감각과 경험을 지닌 존재로 바라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1부 ‘알아차리는 방법’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2부 전시에는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 예술표현그룹 ‘틈사이로’ 소속 작가 9명이 참여해 각자의 시선과 언어로 풀어낸 작품들을 경계 없이 선보인다.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은 지난 5월 12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시설 인증 우수등급을 획득한 공간답게 관람객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음성 및 수어 해설, 쉬운 해설, 점자 및 큰 글씨 안내자료를 기본으로 비치했다. 색각 보정 안경과 필담 도구, 소음 차단 헤드셋, 돋보기 등 다양한 관람 지원 도구도 함께 제공해 물리적·감각적 장벽을 대폭 낮췄다. 지난 8월 4일 열린 2부 개막식에는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과
찬송가 원곡이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과 신앙적 고백을 순수한 어쿠스틱 선율로 풀어낸 연주 음반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정화한다. 어쿠스틱 피아노 찬송가 연주 시리즈 ‘Piano on the Hill’의 14번째 정규 앨범 ‘Hymns Vol.14’가 발매됐다. 지난 2022년 1월 첫 앨범을 선보인 이 시리즈는 그동안 14개의 정규 앨범을 비롯해 성탄절과 부활절 등 절기 앨범, 컬렉션 음반 등을 꾸준히 발표하며 기독교 연주 음악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앨범에는 구주 강림을 주제로 한 찬송가 103장 ‘우리 주님 예수께’를 비롯해 회개와 용서를 담은 262장 ‘날 구원하신 예수님’, 은혜와 사랑을 노래한 298장 ‘속죄하신 구세주를’, 소명과 충성을 다짐하는 313장 ‘내 임금 예수 내 주여’ 등 총 25곡이 수록됐다. 널리 불리는 친숙한 찬송가부터 은혜로운 숨은 명곡까지 균형 있게 담아냈다. 연주를 맡은 그레이스 정(Grace Jung)은 정통 클래식을 전공한 베테랑 피아니스트이자 음악 레이블 경영자로, 이번 앨범의 25곡을 직접 선곡해 공교한 연주로 완성도를 높였다. 화려한 편곡을 지양하고 찬송가 원곡의 성가적 본질에 충실한 어쿠스틱 피아노
깃딧은 기쁨으로 부르는 노래 이방 블레셋은 바알신을 부를 때 쓰는 부정적 악기 보기만 해도 초라하고 슬픈 모양의 악기입니다 천한 목동이었던 다윗, 큰일을 하고도 시험에 드는 삐돌이 아삽, 죽어 마땅한 진노의 자손 고라도 깃딧이요 깃딧의 모양으로 살아가는 못난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삼라만상의 중심에 우리를 두시고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계획하셨습니다 모양 자체부터 슬픈 깃딧의 모습 우리를 하나님은 사랑하여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깃딧의 모양이지만 내 모습 그래도 나아갈 때 받아주시고 사용하여 주소서.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창 24:4) 사라를 장사하고 난 뒤 아브라함은 이삭의 결혼을 서두릅니다. 전에 연락이 닿았던 나홀 집안에서 신붓감을 고를 참이었죠. 아브라함이 직접 먼 길을 여행하기에는 건강이 허락지 않았던 데다가 마땅히 대신할 사람도 없었기에 이 일은 늙은 하인에게 맡겨집니다. 창세기 15장에서 아브라함이 자신의 상속자라고 이야기했던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과 같은 사람(창 15:2)이라고 보기도 하지만 아쉽게도 창세기가 그의 이름을 확인해 주지 않아서 같은 사람이라고 완전히 확신할 수 없으니 그저 하인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네요. 하인은 아브라함을 대신해 신부를 고르고 결정할 권한을 부여받고 길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어려운 과제를 멋지게 해내게 되죠. 그가 이르되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오늘 나에게 순조롭게 만나게 하사 내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창 24:12) 하인은 시작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명확하게 분별할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었고 나홀 집안사람을 향해 때로는 겸손하게, 때로는 단호하게 자기 견해를 밝히며 어려운 협상
여종철 목사(아름다운하늘빛)는 이제 막 신앙의 문턱을 넘은 새신자들에게 바른 복음의 기초와 따뜻한 목회적 돌봄을 동시에 제공하는 멘토링 지침서 ‘신앙의 첫걸음’(주왈당)을 출간했다. 이 책은 갓 믿음을 시작한 이들이 복잡한 교리를 쉽게 이해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신앙 안내서다. 저자는 ‘절차탁마’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9년간의 부사역자 생활과 개척 목회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빚어낸 일대일 양육의 경험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책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부터 시작해 신앙의 출발, 거듭남의 비밀, 성장의 생활, 교회생활, 경건의 생활, 헌신의 생활 등 총 7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멘토와 멘티가 깊은 영적 관계를 맺으며 함께 일대일 양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가이드와 워크북을 별권으로 마련해 현장 실용성을 높였다. 저자는 교리가 복잡한 현실 속 삶의 언어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구원과 성장의 본질을 철저히 관계 중심으로 명쾌하게 풀어냈다. 또한 이단들의 구원관이나 각 교단의 특징 등 평소 새신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현실적인 질문들에도 정직하게 답을 제시했다. 저자 여종철 목사는 신학교 4학년 실습 전도사 시절, 담임목사의 갑작스러운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뜻을 가진 크리스천 힙합 아티스트 CCM 프로젝트 팀 ‘HASHAV(하샤브)’의 일곱 번째 싱글 “주를 인정하는 것”이 발매됐다. 아티스트 ANAZAO(아나자오)가 피처링으로 함께한 “주를 인정하는 것”은 반복되는 무기력과 고독, 관계와 공동체 안에서 경험한 실망을 마주하면서도, 그 모든 현실 위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인정하는 신앙의 고백을 담은 곡이다. 이번 곡은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과 마음, 멈춰야만 하는 순간, 누구도 완전한 의지처가 될 수 없다는 개인적인 고독에서 출발한다. ANAZAO는 이를 인간의 의지로 극복하거나 성공으로 증명하려 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한계가 선명해질수록 하나님을 피난처로 발견하고, 조급함을 내려놓은 채 말씀과 기도를 삶의 방향으로 삼는 과정을 그려낸다. 개인적인 고백은 곧 공동체를 향한 질문으로 확장된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공동체를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필요와 이익, 매력과 욕망에 따라 사람을 구분하는 관계의 모순을 비판한다. 뒷담화와 파벌, 종교적 권력과 이해관계가 공동체를 분열시키는 현실을 드러내며, 교회가 말하는 ‘함께’와 ‘하나 됨’이 실제 삶에서도 구현되고 있는지를 묻
CBS는 지난 7월 30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창사 72주년 기념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했다. 이날 무대는 ‘춤’을 관통하는 주제로 꾸며졌다. 1부의 첫 곡인 바흐의 ‘파르티타 제1번 B♭장조 BWV 825’에서 조성진은 여러 춤곡 형태로 이뤄진 바로크 모음곡을 특유의 정교하고 명료한 터치로 풀어냈다. 투명한 음색 속에서도 대위법적 구조를 뚜렷하게 전달하며 기품 있는 시작을 알렸다. 이어 연주된 슈만의 ‘빈 사육제의 어릿광대’에서는 축제의 유쾌함과 자유로운 감정의 격랑을 대담하면서도 절제된 해석으로 표현해 객석의 탄성을 자아냈다. 2부에서는 조성진의 대표 레퍼토리로 꼽히는 쇼팽의 왈츠 14곡이 이어졌다. 왈츠 14번 ‘E단조’를 시작으로 마지막 곡인 왈츠 1번 ‘화려한 대왈츠’에 이르기까지 연주자가 직접 재구성한 서사에 따라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가 펼쳐졌다. 조성진은 쇼팽의 ‘영웅 폴로네이즈’와 ‘녹턴 2번’을 앙코르곡으로 선사하며 열광적인 환호에 화답했다. 이번 공연과 관련해 나이영 사장은 “그동안 CBS가 지켜온 가치를 최고의 예술적 선율에 담아 관객 여러분과 나누고자 했다”며 “관객 여러분께서 더위와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잊게 하는 음
예배음악 프로듀싱 그룹 더 웨이크(THE WAKE)는 지난 7월 22일 첫 번째 싱글 “주의 사랑으로”를 발매했다. 이번 싱글은 시편 143편 8절 말씀을 바탕으로, 상한 마음으로 새벽을 맞았던 시편 기자의 고백을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일상으로 옮겨와 온 땅을 채우는 주님의 인자하심을 노래한 곡이다. 첫 싱글을 선보인 더 웨이크는 오는 8월 13~15일 화성 장안대학교에서 열리는 ‘2026 여름 쉐이커스 청년 복음캠프’에 참여해 첫 공식 라이브 워십을 인도한다. 설립 20주년을 맞은 다음세대 전문 사역 단체 쉐이커스 미니스트리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더 킹덤(THE KINGDOM)’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천우경 대표가 이끄는 더 웨이크가 메인 예배팀으로 나서며, 이요한 목사(기쁨의)를 비롯해 신재웅 목사(Page Church), 김성경 목사(Community of near), 임형규 목사(라이트하우스서울숲), 김명규 목사(씨앗)가 강사로 나서 청년들의 영적 회복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코미디언 김규원 씨의 토크콘서트와 찬양사역자 브라이언 킴의 찬양 무대도 함께 마련된다. 범영수 부장
키르케고르는 1847년 ‘사랑의 실천’을 쓸 당시 다음과 같은 일기를 남긴 적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는 주관적이고,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는 객관적이다. 때로는 끔찍할 정도로 객관적이기도 하다. 아, 그러나 과제는 바로 자신에게 객관적이고,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주관적이 되는 것이다.”(NB2:57, Pap. VIII1 A 165)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키르케고르에게 이 말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삶에서 많은 고통을 겪습니다. 특히 삶에서 많은 고통을 겪을 때, 우리는 가해자에게 더욱 주관적으로 바뀌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키르케고르는 다른 일기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릅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생각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돌리고,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하나님께서 그것을 허락하셨음을 숙고하는 것이야말로 유일한 위안이자 절대적 해방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우리는 올바르게 이해된 객관성과 올바르게 이해된 주관성을 갖게 된다. 곧, 타인에게는 객관적이고, 자신에게는 주관적이 된다.” 일반적으로 국가나 단체에서 회의를 개최할 때에는 발언을 개별적인 사
광진교회와 사단법인 미래목회연구원은 지난 7월 17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민경설 목사의 “사도행전 강해전집” 출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에 완간된 강해전집은 사도행전 28장 전 장과 모든 절을 철저히 분석하고, 42년간 목회자이자 전도운동가로 헌신해 온 민경설 목사의 목회 철학을 집대성한 작품이다. 저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고통과 이어지는 자영업자들의 힘든 일상을 바라보며, 심한 환난과 핍박 속에서도 부흥을 이룬 초대교회의 역사를 오늘날 한국교회 현실에 적용했다. 특히 3년 6개월에 걸쳐 교인들과 함께 나눈 설교 현장의 열정과 간증을 씨실과 날실로 짜내며 총 5권의 현대판 ‘전도행전’으로 완성해 냈다.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교계 및 신학계 인사들의 격려와 서평이 이어졌다. 황세형 총장(한일장신대)과 최흥진 전 총장(호남신학대)이 서평을 맡아 책이 지닌 신학적·목회적 가치를 평가했다. 이어 김승민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서기)가 축사를 전했으며, 이종엽 목사(서울서남노회장)의 기도, 정신천 목사(한국장로교복지재단 사무총장)의 감사기도가 진행됐다. 아울러 24년간 전도동력세미나에 지속해서 참석해 온 대구 하늘샘교회 배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