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의 핵심 사역으로 미래교회 목회 방향을 제시하고, 돌봄목회와 창업목회, AI 목회 활용 등의 집중 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5일 새서울교회(이길연 목사)에서 돌봄목회 집중과정이 열렸으며, 지난 2월 6일에는 대전 지저스글로리교회(김대경 목사)에서 창업목회 집중과정이 시작됐다.
돌봄목회 집중과정은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를 주강사로 초청해 강연과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의 사회로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개회 기도로 시작됐으며, 공보부장 박진웅 목사(뉴라이프)가 돌봄 목회의 중요성과 총회가 이를 미래 교회 핵심 어젠다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돌봄통합지원법과 돌봄목회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연한 장헌일 목사는 “통합돌봄은 노인과 장애인에 국한된 사안이 아니라 영유아와 아동, 청소년, 정신질환자를 포함한 생애주기 전체를 아우르는 과제”라며 “특히 통합돌봄지원법은 장애인과 정신질환자까지 포괄하며, 교회가 지역사회 돌봄의 중요한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길을 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장헌일 목사의 지도를 받으며 워크시트를 작성했고, 2~3명씩 조를 나눠 각 교회의 지역 돌봄 현황 진단과 지역 인구 구조 분석, 기존 돌봄 시설 현황 등을 공유하는 소그룹 모임을 진행했다. 이후 참가자별로 3분씩 발표와 피드백 시간을 가졌다.

창업목회 과정은 허철무 교수(호서대 글로벌창업대학원)를 주강사로 초청해 강의와 소그룹 심화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총회 공보부장 박진웅 목사(뉴라이프)의 사회로 교육부장 윤종기 목사(서정교회)의 개회 기도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현실적 어려움 속에서도 목회를 지속하고자 하는 현장의 절박한 호소에 응답해 AI, 돌봄, 창업 목회를 미래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며 “이번 과정이 시대에 맞는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사역의 길을 여는 소망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본격적인 순서로 김대경 목사가 나서 목회와 창업을 병행한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김 목사는 목회와 창업을 병행하며 겪은 영적 시행착오를 진솔하게 고백하고, 창업이 교회와 지역사회를 잇는 중요한 선교적 접점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의 주강사인 허철무 교수는 ‘비즈니스 모델 설계의 기초’ 강연을 통해 “교회 또한 지속 가능성을 위해선 비즈니스와 마찬가지로 명확한 모델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정직과 신뢰를 핵심 가치로 삼은 구체적인 사업 계획서 작성법과 실전 창업 전략을 강의했다.
오후 일정은 실습과 소그룹 워크숍으로 채워졌다. 참석자들은 허철무 교수의 지도에 따라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작성법을 익힌 뒤, 떡볶이 카페(도시형), 스마트팜(농촌형), 베이커리 카페(도농형) 등 사전에 선택한 아이템별로 그룹을 나눠 워크숍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각 그룹에서 타겟 고객 분석과 메뉴, 차별화 전략 등을 논의하며 목회 사역과 창업을 어떻게 접목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 시간에는 각 조가 도출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했으며, 허철무 교수와 박진웅 목사가 각각 경영과 목회적 관점에서 구체적인 피드백과 대안을 제시하며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한편 총회는 지난 2월 2일 지저스글로리교회에서 구노리더십연구소 박군오 소장이 강사로 나서 AI활용 목회 집중 과정 2회차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AI 관련 프로그램을 직접 실습하며 결과물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총회가 주관하고 있는 미래교회 목회 집중 과정은 미래교회목회지원분과장 박진웅 목사(총회 공보부장)의 기획으로 총회 각부 임원들이 헌신하고 있다.
범영수 부장, 이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