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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 김창윤 목사 공과 프로모션 수상


우리교단 교회진흥원(이사장 황인술 목사, 원장 이요섭 목사)은 지난 10월 8일 월요예배에서 지난 상반기 직원 공과프로모션에서 큰 성과를 낸 김창윤 팀장(요단영업팀·사진 왼쪽)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공과프로모션은 갈수록 교단공과 사용률이 감소해가는 상황에서 교회진흥원 이사장 황인술 목사가 금일봉 출연과 함께 한 제안으로 원장 이하 팀장급 직원들이 교단 정체성을 세우는 기초가 되는 교단공과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시작됐다. 또한 외형적으로 구성과 디자인 뿐 아니라 내용적으로도 5차원 성경학습법 등 질적으로 향상된 부분에 대해 지역교회에 홍보하여 공과보급을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이기도 했다.


시상에 앞서 진행된 “돌봄과 격려”(히10:24-25)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황인술 이사장은 “진흥원에 대한 지역교회의 시각과 진흥원의 어려운 실상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잘 알고 있으나 이에 대해 충분히 뒷받침을 해 주지 못해서 유감”이라며 진흥원의 존재 목적이 교회 진흥, 선교, 목회 자료 제공이라는 사명을 기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려운 환경일수록 양심에 예수님의 피가 흐르게 하고 믿음의 소망을 꼭 붙들고 서로돌아보아 먼저 자신을 지키고, 서로를 지켜야 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요섭 원장은 “지역교회들이 11월 초에 발간될 2019년 1학기 j2B 교단공과를 많이 사랑해 줄 것을 소망한다”면서 “교단 공과가 침례교단 정체성의 기초이며 다음세대를 침례교인으로 세우는 초석”이라고 말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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