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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침례교연합회 신임대표회장 최인수 목사 선출

제29차 정기총회 개최하고 규약개정 임원 선출



경기도침례교연합회(경침연, 대표회장 박창운 목사, 사무총장 김원정 목사)는 지난 1월 20일 공도중앙교회(최인수 목사)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 1부 예배는 사무총장 김원정 목사(우리꿈)의 사회로 연합회 공보부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기도, 대표회장 박창운 목사(예수인)가 “마음 들었습니다”(느4: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전했다.


박창운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지난 한 해 임원들이 열심을 다해 경침연을 섬기며 달려왔기에 오늘 1년의 모든 것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 시간이 됐다”면서 “우리 모두가 못한다는 마음보다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다할 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모습을 보였기에 더욱더 귀한 경침연 사역이 이뤄지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박창운 목사 설교후, 경침연 지도위원 신선진 목사(상대원)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2부 회무를 진행했다.
의장 박창운 목사의 사회로 회순채택, 전 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및 회계보고, 규약 수 개정을 진행했다. 규약 수 개정에는 제6장 선거 제8조 제1항과 제9조 등을 수정했다.


규약 수 개정 후, 전형위원회 모임을 통해 신임 대표회장에 최인수 목사(공도중앙) 수석상임회장에 이종성 목사(상록수), 상임회장과 사무총장을 각각 선출했다.


신임대표회장 최인수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경침연을 섬길 수 있는 귀한 자리를 허락해 주심에 감사하며 앞으로 경침연이 지역연합회에 본이 되고 침례교회의 부흥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총회 후 제29대 경침연 대표회장 이취임예배를 드렸다. 이취임예배는 상임회장 김광호 목사(수정)의 사회로, 지도위원 장덕수 목사(은혜)가 기도하고 지도위원 이순길 목사(뜨레스엠)가 “킹덤드리머”(행1:3~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순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소망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는 사람들”이라며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의 방향과 질이 결정되는 것을 기억하며 성령의 임재, 영적 권능으로 세상에 영향력을 미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전회장 박창운 목사와 전 사무총장 김원정 목사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최인수 목사에게 취임축하패를 전달했다. 직전회장 박창운 목사의 이임사, 대표회장 최인수 목사의 취임사, 연세대학교 홍지훈 형제가 축가한 뒤, 지도위원 김재명 목사(영광)의 축도로 이취임예배를 마쳤다.          

            
안성=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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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