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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교회 침신대에 대학발전기금 1억원 기탁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가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에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여의도교회는 지난 4월 7일 특별새벽기도회에 김선배 총장을 초청했으며 설교 후 국명호 목사는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국명호 목사(사진 왼쪽)는 “교단의 유일한 신학교육기관인 침례신학대학교의 정상화와 정이사 파송을 축하한다”면서 “고난주간을 보내고 있는 이 시점과 같이 현재 학교와 교회뿐 아니라 전세계가 많이 위축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부활의 아침을 소망하며 인내하는 것처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김선배 총장은 “여의도교회 국명호 목사와 성도들의 기도와 눈물이 녹아있는 귀한 후원에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리며 침신대 구성원 모두가 교단과 한국 교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지도자들이 많이 배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섬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경지방회를 섬기고 있는 여의도교회는 국명호 목사 취임 후, 안정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며 신약교회를 지향하는 침례교회의 모델이 되고 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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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