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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교직원 신학생 장학금 후원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교직원들은 지난 5월 1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학생들에게 재난지원위로장학금 500만원을 후원했다.


현재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는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번 장학금을 모금해 김선배 총장에게 전달했다.


김선배 총장은 “작년 교직원들의 강의실 리모델링 후원에 이어 이번 재난지원장학금까지 동참해 진심으로 감사하며 학교 공동체가 하나가 되어 신학생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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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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