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농선회(회장 강형주 목사, 사무총장 안중진 목사)는 지난 8월 31일에 전국 153개 교회에 코로나 위로박스를 전달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오랜기간 침체돼 있는 농어촌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주님의 위로를 전하며 사역의 용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활력으로 재무장하자는 회장단의 뜻이 모아져 진행했다.
농선회 강형주 회장은 팬데믹 시대를 맞아 계획했던 자활자립세미나와 기타 연례사업들이 부득이 연기나 취소됨을 아쉬워하며 “지금은 농어촌교회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때임을 알고 있기에 추석 명절과 여러모로 많이 지쳐 있는 목회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일을 진행했다”고 의미를 밝혔다.
한편, 농선회는 8월에 농어촌선교주일을 실시해 전국의 많은 교회들이 십시일반으로 협력했고 현재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와 협력하는 목회자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서기 김경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