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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총동창회, 모교에 500만원 장학금 기탁

동창회장 이욥 목사 설교로 재학생 격려 및 중식 제공

 

 

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욥 목사, 사무총장 서광선 목사)는 지난 1017일 모교를 방문하고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종성 목사(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조황호 목사(부회장)의 대표기도, 강형주 목사(체육·친교분과장)이 누가복음 5:1-11까지 성경 봉독, 총동창회 임원들의 특송에이어 이욥 총동창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은?”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베드로가 예수님께 스카웃 받은 비결은 계획대로 되지 않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던 열정과 영적인 귀가 열려있어서 말씀을 열심히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준비를 잘해 기독교인이 감소하는 이시대에 예수님께 인정받을 수 있는 후배들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석종 목사(장학분과위원장)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은 배국원 총장은 모교를 사랑하고 기도해주는 이욥 총동창회 회장님 이하 임원 목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문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가르치겠다고 인사했으며 재학생들은 박수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예배 후 총동창회에서는 침신대생을 위해 중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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