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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침례교 원로목사 부부 초청 위로회 성료

200여 은퇴 원로목사 참석 총회 및 위로회 주요 기관, 침미준 등 헌신


침례교 교역자복지회(회장 황인정 목사)는 지난 526~2712일간 대전 유성 경하호텔에서 200여 명의 원로목회자 부부를 초청, 24회 원로목사 부부 초청 위로회를 가졌다.


세월호 참사 등 여러 어려움이 있는 와중에도 교단 선배 목회자를 섬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를 비롯해, 총회 산하 주요 기관, 침례교미래를준비하는모임(대표 배국순 목사, 회장 김명식 목사), 지방회 등이 행사를 후원, 동참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복지회 회장 황인정 목사의 사회로, 총회 재무부장 한승현 목사(세종지구촌)의 대표기도,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 김윤식 회장의 성경봉독, 대은교회 특별찬양, 복지회 이사 이대식 목사(가현)의 환영사가 있은 뒤, 침례교 총회장 김대현 목사(한돌)여호와여 나의 도움이 되소서”(30:1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복지회 이사 양회협 목사(사랑의)가 나라와 민족 교단 기관을 위한 특별기도를 했으며 침례신학대학교 배국원 총장과 침미준 회장 김명식 목사(평화)의 축사, 침례교 원로목사회 회장 김용문 목사의 감사인사, 침례교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의 총회 소식을 전한 뒤, 전총회장 이봉수 목사(광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번 위로회는 한국침례교회 역사연구회 총무 조성배 목사(반석중앙)자서전 쓰기의 기본-주님과 함께 걸어온 은혜의 길을 남기다란 제목으로 특강을 전했다. 이날 조성배 목사는 목회의 여정을 정리하며 후대 자손들과 교회, 후배 교역자들에게 침례교회의 역사를 남기기 위한 자서전을 남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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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