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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담화문

존경하는 증경총회장님들, 지방회장님과 총무님들,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의 모든 동역자님들!



지난달 24일 침신대에서 개최된 교단발전협의회에 오셔서 교단을 위하여 많은 논의와 열정적인 응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협의회를 할 수 있도록 장소를 허락해 주신 침신대 이사장님과 총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105차 총회집행부는 1년 동안바른 침례교단을 세우기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심히 일 할 것을 다짐하면서, 교단발전협의회를 통해서 이를 재차 확인하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음을 감사드립니다. “바른침례교단을세우기위하여라는 제105차 총회의 주제에 대해서 마음을 여시는데 어려움이 있을까 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금번 홍00 목사는 유영식 목사에게는 대의원권이 없다는 주장으로총회장직무집행정지가처분이라는 소송을 했습니다. 그러나 대의원 여러분들은 그런 주장에 흔들림 없이 총회를 지원해 주시고, 더 나아가서 새해에는 협동비를 조금만 더 섬기시도록 교회 예산에 반영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위 소송의 요지는, 유영식은 제 98차 총회의 “9인 위원회합의서에 따라서 대의원권이 없다, 그리고 제102차 총회의사법으로 가면 대의원권이 5년 자동 정지된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문제를 제103차 총회장과의 합의서와 그에 따른 임원회 결의, 그리고 제104차 정기총회 대의원 여러분들의 인준 결의와 함께 대의원권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습니다.


위의 합의서는유영식은 총회로부터 모든 돈(14,000여만원)을 받지 않겠다, “총회는 유영식의 대의원권을 유지한다는 내용에 따라서 총회는 유영식에게 대의원권을 발급하였고, 이 대의원권으로 제104차 총회 제1부총회장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어 1년 동안 헌신하였고, 105차 총회 때는 대의원들의 투표로 총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이렇게 정당하게 당선된 총회장직책을 직무집행정지해 달라고 법원에 송사한다는 것은 유영식 개인의 명예는 물론, 교단의 명예도 크게 훼손한 것이라고봅니다. 그러나 이번 교단발전협의회 때 여러분들은 주제 발표 때마다 뜨거운 박수로 큰 힘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바른침례교단을 만들기 위하여 총회장, 부총회장, 임원들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듯이 교단을 섬기겠습니다. 그리고 총회 집행부만이 아니라 교단 산하의 각 기관들도바른 침례교단을 세우기 위하여함께 협동하도록 총회는 앞장서서 리드해 나가겠습니다.


여기에 반가운 소식을 드립니다.

105차 임원회는, 침례교 총회의 유지재단이 교회를 더욱더 잘 섬기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대의원 여러분들의 많은 민원에 따라서, 앞으로 교회 재산을 유지재단에 등기 할 때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봉사해 주는 것과 개교회가 지역에서 등기업무를 하고자 할 때는 유지재단에서 먼저 서류를 발급해 주어서 교회의 저비용과 간편한 행정을 하도록 재단이사회에 요청하기로 하고, 이를 총회장과 재단이사장이 함께 뜻을 같이 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기쁜 소식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총회장 유영식 목사

 

후원금 협조의 건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임원회를 대표하여 전도부장 김신종 목사가 처음으로 인사올립니다. 드릴 말씀은, 불행하게도, 대의원 여러분들의 투표로 당선된 총회장이 일을 하지 못하도록 총회장직무집행정지가처분소송이 제기되었습니다.


소송 내용이 총회행정업무와 대의원들의 투표 결과를 정면으로 거부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그 소송 비용을 총회 재정에서 지급하도록 임원회가 결의하였습니다. 그러나 총회장은 평소 총회 재정이 소송 비용으로 지출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교단발전협의회 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교단에 속한 모든 대의원 여러분들로부터 교단을 위하여 1만원 이상의 후원을 받기로 임원회가 결의하였습니다.


이 후원금으로 소송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협조를 바랍니다. 바른 교단을 위하여 후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계좌번호

국민은행 110802-04-341840 김신종

전도부장 김신종 목사(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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