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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꿈꾸신교회 예루살렘서 부활절예배

 

기독교 절기 중 가장 중요한 부활절은 모든 교회의 소망이자 인류의 구원이다. 모든 나라 교회는 부활절을 감사하며 기쁨의 예배로 드리는 와중에 특별한 부활절은 맞이한 교회가 있다. 경기지방회 주님이꿈꾸신교회(장용성 목사)는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을 맞이하면서 성도들과 함께 이스라엘 선교를 진행, 예루살렘에서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을 맞이했다.

 

예수님이 죽으신 성금요일에는 십자가에 달리신 시간을 기준으로 십자가의 길(비아돌로로사) 순례행진을 하며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스라엘은 유월절기간과 고난주간으로 순례객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았는데 찬양을 하며 행진하는 한국팀을 보며 카메라에 담기도 하고 함께 찬양하며 걷기도 했다.

 

고난주간 순례팀을 이끌었던 장용성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우리가 구원 받았고 사망권세를 이기신 부활로 영생을 얻었다. 우리의 사명은 부활하시고 다시 오실 주님을 증거하는 것이라며 부활주일에 부활하신 현장에서 예배한다는 것은 기독교인으로서 평생 한번 있을까 하는 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부활의 기쁨을 가졌으니 세계열방의 영혼을 품고 영혼구원에 힘쓰자고 전했다.

 

국악찬양으로 마지막 찬양을 드릴 때는 모든 나라 사람이 흥겹게 춤을 추며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했다. 주님이꿈꾸신교회와 유스비전 미니스트리(대표 장용성 목사)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다음 세대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스라엘 유스비전 캠프를 계획하고 있다. 주님이 밟으신 땅을 직접 밟고 사명을 찾아 떠나는 이스라엘캠프를 통해 민족성과 복음의 능력을 가지게 될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예수그리스도의 사명이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가슴 깊이 새겨지게 한 이번 고난주간 부활주일 이스라엘선교 순례는 참석자들을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으로 재무장하는 값진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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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