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 산하기관 대상 종교차별 예방교육 실시

 

경기도는 지난 515일 도 산하기관 및 단체직원들을 대상으로 종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한 ‘2013년도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류성민 한신대 교수는 우리나라 종교현실에 대한 이해, 전통적인 한국인의 종교에 대한 포용성, 종교편향의 사례와 문제점, 공직자의 종교차별 유형 등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주제들을 알기 쉽고 재미있는 사례중심으로 진행해 흥미로운 시간으로 만들었다.

 

특히, 종교를 알아야 차별이 예방된다는 관점에서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배경에서 한국의 종교에 정확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을 받은 직원들은 평소 막연하게만 느꼈던 종교에 대한 생각이 이번 교육으로 새롭게 인식하게 되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공직자뿐만 아니라 산하기관 직원에 대한 교육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총회

더보기
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