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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행정·운영 파행 ‘해결 국면’

제101차 긴급 이사회서 예결산 처리

 

 

지난해 9월 제102차 정기총회이후 행정 및 재정적 파행 운영을 겪었던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가 해결국면에 접어들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은 지난 618일 침신대 본관 회의실에서 긴급처리에 의한 제10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고흥식)의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 선임을 위한 안건에 대한 심의 의결을 비롯해, 2012 법인회계와 침례신학대학교, 송강사회복지관 및 부설 재가장기요양기관 등의 결산 심의 의결,

 

2013년 법인회계를 비롯해, 침신대, 송강사회복지관 및 부설 재가장기요양기관 등의 심의 의결, 교원 인사, 교수 및 조교 임금 인상, 침신대 제규정의 제·개정 심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102차 교단 정기총회에서 결의한 침례신학원 이사 문제 처리 후 총회가 파송한 이사에 대해 이번 이사회에서 결의할 방침이었다.

 

이사회 결과, 총회의 학교법인 이사회 이사 선임을 위한 안건을 투표로 한 결과 화해중재원 결정이 난 다음에 다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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