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의도 총회 건축헌금 이야기(1)

원로목사회, 여의도 빌딩 건축 헌금 앞장서서 모범 보이다

지난 102차 정기총회에서 여의도 총회 빌딩 건축헌금을 전달하는 원로목사회.

 

침례교 원로목사회(회장 김용문 목사, 총무 김복환 목사)의 건축 헌금은 이렇게 시작됐다.

 

지난해 원로목사회 제 10대 회장이었던 백화기 목사는 우리 교단 숙원 사업인 여의도 빌딩건축을 위해서 원로회 회원 목사들이 매일 조석으로 기도할 뿐만 아니라 원로회 임원들과 16개 지부장을 중심으로 회원 131명 전체가 제일 먼저 앞장서서 건축헌금을 모아 오병이어의 역사를 이루자고 취임사의 일성을 통해서 호소함으로 시작됐다.

 

직전 총무 이소영 목사는 회장의 간곡한 호소를 아멘으로 화답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을 필두로, 어떤 원로 목사는 무명으로 주님과 침례교단을 사랑해서 그가 일평생 모은 500만원을 감사와 기쁨으로 주님께 봉헌했다.

 

이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와 은혜가 넘치게 되어 10,910,000원을 1차로 총회에 건축헌금으로 헌금하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기쁜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바, 원로목사회 전 회원들이 적극 동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로목사회는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한평생 주님께 귀하고 값지게 쓰임을 받으시고 침례교단의 역사에 남으실 분들이다. 이 귀한 원로목사님들이 먼저 총회 빌딩 건축을 위해서 가장 먼저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심으로 우리 주님께서 이를 기뻐 받으신다고 확신하고 있다.

 

원로 목사회에 속한 목사님은 빌딩 건축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사신 침례교단이기 때문에 결국 승리하고 부정적인 모든 사건들은 물러가고 침례교 계정의 날이 올 것을 확신하고 있다고 말한다.

 

/ 총회 기획국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