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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미니스트리 폭력예방 캠페인

속초 해수욕장에서 실태 알려

 

 

청소년 사역공동체 더미니스트리(The Ministry)는 지난 814~15일 영락 유헬스 고등학교의 아이들과 함께 속초 해수욕장에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영락 유헬스 고등학교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더미니스트리(The Ministry) 사역자인 김재열 간사가 영락 유헬스 고등학교에서 두 차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방송강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학교 폭력 문제는 심각한 수준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며 오늘의 피해자가 내일의 가해자가 될 수 있는 가변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 것이 학교 폭력의 실태이다.

 

또 학교 폭력으로 얼룩진 인생은 또 다른 사회의 문제를 낳게 되기 때문에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문제만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 할 수 있다.학교 폭력 예방 강의를 들은 일부 학생 중 이번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해 와 예비 모임을 통하여 직접 캠페인 문구 및 피켓을 제작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속초 해수욕장에 도착하여 캠페인을 시작할 때 처음에는 쑥스러워 피켓도 높이 들지 않고 목소리도 작았던 친구들이 주변 피서객들이 공감하고 반응을 보이자 힘이 난 듯 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캠페인 운동을 구석구석 펼쳐 나갔다.

 

한편 더미니스트리(The Ministry)는 마태복음 423절 말씀에 근거하여 가르치시고(Teaching), 고치시고(Healing), 천국복음을 전하신(Preaching/Evangelism) 예수님의 그(The) 사역을 더(The) 열심히라는 슬로건과 함께 201371일에 창립했다.

 

선교회 대표를 맡고 있는 류찬영 목사는 그동안 사단법인 한국YFC(십대선교회)에서 사무총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청소년 사역에 헌신해 왔으며 앞으로 더미니스트리(The Ministry)는 학교와 교회, 그리고 가정을 연계하여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돌보는 사역 등 복음으로 청소년을 살리고 세우는 일에 믿음으로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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