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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의 삶 사는 목회자가 되자”

침례교 총회, 103차 정기총회 인준 대상자 워크샵

 

침레교 총회(총회장 고흥식 목사, 총무 조원희 목사) 교육부(부장 강석원 목사)는 지난 99~10일 양수리 수양관에서 103차 정기총회 인준대상자(목사)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샵은 103차 정기총회 때 목회자 인준을 받는 목사들을 대상으로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명진 목사를 비롯해 조원희 총무, 김승진 교수, 조황호 목사, 모영국 목사, 유관재 목사, 박창환 목사, 배재인 목사가 강사로 나서 목회자의 사명과 소명의식을 고취 시키고 목회 행정에 관한 부분을 강의했다. 개회예배는 이윤섭 목사(평신도부장)의 사회로 시작해 총회장 고흥식 목사가 목사의 사명”(4:11~1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흥식 목사는 말씀을 통해 목사는 하나님이 세우신 사역자다. 목사가 세워진 목적은 양들이 세속에 빠지지 않도록 양들을 치기 위함이다라며 목사는 신의 대리자가 아닌 청지기, 영적인지도자가 되야 하는데 목사는 설교권, 치리권, 축복권을 하나님께 받은만큼 하나님의 양떼를 치는 목자로써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후 고흥식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치고 이어 첫번째 강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윤재철 목사(전도부장)의 사회로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가 총회행정이란 제목으로 총회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관해 두 번째 강의는 남관희 목사의 사회로 김승진 교수(침신대)침례교회의 태동과 신앙적 정체성이라는 제목으로 침례교회의 뿌리와 정체성에 관해 강의했다.

 

세번째 강의는 이승환 목사의 사회로 고명진 목사(수원중앙)목사의 예전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첫날 마지막 시간에는 조황호 목사(화성중앙)의 심령 부흥회가 진행됐는데 정재영 전도사(성천)의 경배와 찬양을 시작으로 임공열 목사(청소년부장)의 사회, 조황호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둘째날 첫번째 강의는 강석원 목사의 사회(교육부장)로 모영구 목사(예전)목사의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으며 이어 안동찬 목사의 사회로 유관재 목사가 목사란 누구인가”, 강석원 목사의 사회로 박창환 목사가 목사와 관계란 제목으로 열정적인 강의를 했다.

 

폐회예배는 최성섭 목사(군경부장)의 사회로 증경총회장 배재인 목사가 예수께서 그 제자를 부르시다”(4:18~2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뒤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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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