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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단 목회자 부부, 교류의 장 열린다

2012 침례교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 개최

 

목회자간의 화합과 친목 도모

오는 423~24일 천안 상록리조트서

 

목회자 부부의 화합과 친목도모, 교류의 장인 전국 목회자부부 체육대회(대회장 배재인 목사, 준비위원장 정백수 목사)가 오는 423~24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린다. 12일로 진행될 체육대회는 배구를 비롯해 족구, 척사대회, 풋살, 테니스, 배드민턴, 골프, 볼링 등의 경기가 치뤄지고 지방회별, 동호회별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특별 순서로 콘서트, 경품 추첨, 지방회별 장기자랑을 하고 각 종목마다 우승한 팀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배구, 족구, 척사대회는 지방회 별로 팀을 구성해 총회에 등록하고 배구와 족구에는 각각 참가비가 있다. 척사대회는 참가비는 없고 팀이 사모님 3명 목사님 1명으로 구성돼야 한다.

 

나머지 종목은 리조트에서 배구, 족구, 척사대회가 진행될 동안 다른 장소에서 경기를 갖고 배구, 족구, 척사대회와는 상금도 다르게 진행된다. 총회장배 풋살대회는 지방회로만 팀을 구성해 충청 풋살 공원에서 경기하는데 참가신청은 침례교 풋살협회 까페에서 하면 되고 총회장배 테니스대회는 천안 SKY테니스장에서 2명씩 한조를 이루고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총회장배 목회자 볼링대회는 천안 홍익 스포츠타운에서 팀전, 개인전으로 나눠져서 진행되고 배드민턴 대회는 천안 청담동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에서 경기하고 참가신청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 받는다. BGA 총회장배 침례교 목회자 골프대회는 떼제베CC에서 진행된다.

 

한편 대회준비위원장 정백수 목사는 대회취지에 대해 예년 목회자성장대회에서 체육대회를 함께 했던 것을 체육대회만 따로 분리해서 보다 알차고 다양한 종목으로 전국 교회가 참여할 수 있게 했다고된 목회지 여정을 잠시 내려놓고 동역자, 선후배와 함께 어우러지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총회기획국이나 총회 홈페이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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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